홍헤야

남양주 멋쟁이 평균 별점 5.0   평가 1   팔로워 0

5점 2022년 1월 10일

코가 찡긋>< 거리는 향과 톡 쏘는 맛이 어우러진 홍어회는 한국 전통 음식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도전하기 힘들었었는데 한 번 두 번 먹어보니 중독되어버리고 생각나고 끌리는 맛이에요~! 젊은 분들 입맛에도 쉽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는 사장님도 말리신🤗 홍어탕으로 강하게 도전!! 해보려 합니다😆😆

다코미식가 떼굴이아부지 평균 별점 3.5   평가 614   팔로워 72

7개 더보기

4점 2021년 9월 26일

- 미스터달타냥님의 글을 보고 진작에 방문하려고 했는데 주변에 홍어를 먹는 사람이 별로 없어 추석연휴에 뒤늦게 방문 포장함.

- 본래 푹 삭힌 홍어를 좋아하지만 이곳은 처음이라 삭힌 정도를 알 수 없어 중간 정도 삭힌놈으로 주문.
홍어살, 애, 코살, 볼살 등 여러 부위 중 역시 애가 눈에 띄게 선도가 좋고, 부드러운 푸딩 느낌과 고소함이 기분 좋게 만듦.
나머지 부위들은 쫄깃하고 꼬들꼬들해 오래 씹을수록 고소하고 은은한 암모니아향을 느낄 수 있음.

- 홍어 특성상 뜨겁게 끓이면 암모니아향이 배가 돼 강력하게 코를 뻥 뚫리게 만드는 홍어탕을 기대했지만 의외로 밋밋하고 톡 쏘는 향이 너무 약해 제대로된 홍어향을 느끼지 못해 아쉬웠음. 하지만 그 외에는 얼큰하고 칼칼하고 국물도 진해 홍어 초보자도 먹을 수 있고, 밥을 비벼 먹어도 맛있었음.

- 홍어는 호불호와 먹는 취향이 워낙 다르기 때문에 본인처럼 푹 삭힌 홍어를 좋아하는 사람은 꼭 푹 삭힌걸로 달라고 주문을 해야 함. 조만간에 다시 방문해서 그 놈으로 다시 먹어볼 예정임.

다코미식가 에블린 평균 별점 3.6   평가 104   팔로워 122

10개 더보기

4점 2020년 8월 19일

부모님이 홍어를 좋아하시기도 하고 홍어삼합 먹고싶어 방문 했어요.

주인 아주머니 넘 친절하시고 홍어도 코를 찌르는게 맛있습니다.

사실 홍어맛을 잘 몰라요..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먹어보기 시작했는데 초장맛으로 먹어요 전 ㅋ
그래도 삼합으로 먹으니 맛있고 별미네요.
김치도 시골에서 직접 담그신거라고 하던데 제 입맛엔 삼합과 같이 먹기 맛있었어요


홍어 먹을 줄 아는 사람은 방문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