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는날

다코미식가 뽀삐 평균 별점 4.1   평가 287   팔로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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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3년 1월 27일

역삼역과 강남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전통주(막걸리)종류가 매우 다양해서 골라먹기 좋네요. 다른 주종도 있어서 직장인들이 한 잔 하러 많이들 오셔요.

우선 안주 퀄리티가 넘 좋아요. 음식이 하나하나 다 맛있어요. 제철 재료들로 안주를 만들어 안주가 계절마다 바뀝니다. 그 동안의 매일매일의 메뉴들이 메뉴판에 히스토리가 남아있어요.

항정보쌈 너무 맛있고 육전 최고예요. 육즙이 살아있어요!!

주차는 발렛 가능이라 참고하세요.

다코미식가 조이 평균 별점 3.7   평가 576   팔로워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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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19년 8월 17일

실내 포장마차 분위기의 술집. 비교적 깔끔한 편이나 테이블 간 간격이 넓은 편은 아니어서 옆 테이블 소음이 다 전해집니다. 술집인 만큼 시끌벅적하고 소란스러운 편입니다.

'안주가 맛있는 술집'이라는 후기를 여럿 봤는데, 맞는 말 같아요. 안주 종류도 다양하지만 먹어본 안주들은 모두 맛있었어요. 모둠전(육전, 새우전, 키조개전)과 소곱창 떡볶이를 골랐는데 더 많은 안주를 먹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모둠전에 나오는 전 모두 맛있었지만 특히 육전이 가장 좋았고 특히 고기가 아주 부드럽게 펴서 들어있어서 식감이 매우 좋았어요. 전이 얇기 때문에 특히 키조개전 먹을때 잘 찢어질 수 있습니다.
소곱창 떡볶이는 국물이 조금 매운 편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양이 많고 특히 곱창이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소곱창과 떡볶이 떡 외에도 야채 종류가 다양하고 국물 소스도 은근 중독있어요. 비싸긴 하지만 가격만큼 맛이 좋았습니다.

식당 앞에 주차공간이 매우 넓은 편입니다. 술집이어서 인지 발렛 서비스가 되는 것 같아요. 화장실은 식당 내부에 있고 깨끗한 편입니다.

다코미식가 시매 평균 별점 3.8   평가 116   팔로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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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2017년 7월 6일

각 지역별 대표음식을 메뉴로 활용하는게 특징이고 오늘의 메뉴도 있다. 메뉴가 굉장히 다양하다. 음식은 빨리 나오는편.

항정보쌈은 항정살로 만든 보쌈에 겉면은 양념을 해서 살짝 익히신듯. 굉장히 부드럽고 살살 녹아서 명이나물과 곁들여 먹으니 맛있었다. 제일 맛있었던 메뉴!!

낙지소면은 낙지가 통통하고 고추가루만 사용해서 깔끔하고 칼칼한 매운맛.

육전은 얇은 쇠고기(양지인듯하다)를 계란물을 입혀 기름지게 구워나오는데 엄청 부들부들해서 놀랐다.

메뉴들이 모두 맛있었지만 가격에 비하면 양이 조금 적지 않나 싶었다. 그리고 사람이 많고 시끄러워 이야기를 나누기 힘들었던 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