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 취향류

이대규 평균 별점 4.2   평가 18   팔로워 0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경화제를 쓰지않은 면, 설탕의 단맛이 거의 느껴지지않는 볶은짜장.

면이 조금 두꺼운것도 있는데, 이정도면 만족함.

아는분 사주로 이집 간짜장이 진짜인가? 하고 방문했던곳.

결론부터 말하면 진짜.

내입엔 라드유가 느껴지지않았음. 재방문해서 볶음밥 시켜보면 알겠지.
고기도 일반고기가 아닌듯? 살짝 기름에 튀겼다고해야하나...

대전인근 간짜장 맛집 찍으라면 이집이 5손가락안에 들어감.

11시 30분쯤되면 전화로 예약 잡는사람들 많아지고 12시되면 여기저기서 나이지긋하신분들와서 간짜장 한그릇 비비고 나가심.

간짜장

냠냠지 평균 별점 4.1   평가 40   팔로워 6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잊을 수 없는 면발을 가진 짜장면을 먹었어요. 중국집은 다 비슷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편견을 깨준 식당을 소개 할게요.

취향류는 사장님 혼자 동네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작은 중국집이에요.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짜장면 맛에 반하게 되었답니다.

간짜장을 시켰는데 일단 면이 일반 짜장면 면과는 달랐어요. 직접 뽑아서 만드시는 것 같은데 윤기가 흐르고 찰져보였어요. 간짜장 소스에 비벼서 먹는데 역시 면이 살아 있어서 그런가 고급 짜장면을 먹는 기분이 들었어요.
짜장 소스엔 양파가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고 푹 익혀서 카라멜라이징 된 양파가 아니라 아삭함이 조금 살아있는 양파였고 매운맛은 전혀 없었어요. 양파가 맛있어서 아주 싹싹 긁어서 다 먹었어요. 아 고기가 조금 더 들어가도 좋을 것 같아요!

짜장면만 먹기엔 아쉬워서 탕수육도 시켜먹었는데 탕수육 소스를 뿌려서 주셨어요.
찍먹파인 저는 소스가 뿌려서 나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먹어보니 바삭함이 살아있어서 소스가 뿌려나온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탕수육도 맛있었답니다.

배달은 불가해서 식당으로 직접 찾아가야하고 주력 메뉴는 짬뽕 같아요. 다음에는 짬뽕을 먹어보려구요.

간짜장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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