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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촌풍천장어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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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밥쟁이 평균 별점 3.7 평가 773 팔로워 112
4.5점 5월 12일
연천 사는 친정 아빠의 오랜 단골집!!
식당 옆에 직판장이 있어서 살아있는 장어를 바로 잡아 키로 수대로 계산하고, 식당에서 먹는 구조예요. 중간 유통 없이 바로 잡은 장어라 그런지 신선도도 뛰어나고 가격 대비 퀄리티가 정말 좋아요.
장어는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셔서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구워진 장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서 정말 제대로였습니다. 반찬 구성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장어 본연의 맛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줬어요.
직판장 시스템 덕분에 가성비는 말할 것도 없고, 연천 지역에서는 이만한 장어집 찾기 힘들 것 같아요. 가성비 추구하는 장어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일부러 찾아갈 가치 있는 집입니다!
아기의자는 없고, 인삼도 내어주셨는데, 이날 아빠 생신 기념차 방문이라 주신건지. 원래 주신건지는 모르겠네요😀
친정 아빠가 단골이기도 하고, 손주까지 함께한 자리라 사장님과 직원분들 모두 잘 챙겨주셔서 더없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키워드
실버푸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기념일, 가족외식,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지역주민이찾는,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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