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풍년갈비

다코미식가 땡구 평균 별점 4.6   평가 146   팔로워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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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4년 11월 28일

순두부의 고장 초당동에 있는, 유명하다는 갈비집입니다.
일단 주차장 넓고요, 내부도 엄청 큽니다. 테이블이 몇십개는? 되는듯해요..
생갈비를 먹어본 적이 아마.. 없었던 것 같아요. 비교해볼 데가 없지만 생갈비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구울땐 어떻게 고기가 하얗게 익어가지? 하고 당황했어요.. 나중엔 보통 고기처럼 되더라구요ㅎㅎ 먹어보니 간이 잘 배어있어서 따로 소스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수제갈비(양념갈비)는 양념이 범벅으로 묻어있지않아 타는게 좀 덜했고, 생각보다 가벼운? 간이었어요. 둘 다 먹어봤는데, 다음에 가게 된다면 무조건 생갈비를 먹고 싶어요. 다른 식사 종류도요. 한쪽에 셀프코너가 있어서 반찬과 채소를 더 먹을 수 있습니다~

서니84 평균 별점 5.0   평가 16   팔로워 0

5점 1월 31일

강릉에 놀러갔다가 아이가 갈비가 먹고 싶다해서 전국 5대 갈비 명가라는 강릉풍년갈비를 찾아가게 되었어요. 주차장도 넓고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식사후 배를 좀 진정시키고 갈수 있는 공간이더라구요. 단층인데 층고가 높아서 더 넓어보이고 전부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밖이 보여서 더 좋았어요. 고기를 굽는데 신기하게 연기가 안나서 물어보니 하향식 덕트를 사용해서 그렇다고 하던데 저는 생소했지만 좋은건 알겠더라구요ㅋㅋ 숯도 좋은 숯인지 화력이 오래가서 좋았고 밑반찬도 초당순두부, 장아찌, 깍두기, 등등 고기랑 어울리는 것들로 차려주셨답니다. 고기는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셔서 고기 못굽는 분들도 편하게 방문하셔서 식사에만 열중?? 할 수 있어요^^ 역시나 고기가 좋은건지 맛도 좋고 갈비도 손으로 마구 뜯어 먹었어요. 정말 쥐도새도 모르게 먹었습니다.

마리a 평균 별점 4.8   평가 136   팔로워 5

5점 2024년 12월 24일

반찬 가지 수도 많고 맛이 좋아서 추천하고 싶어요! 셀프바도 있어서 야채도 부담 없이 가져다 먹을 수 있고 생갈비도 숙성이어서 풍미가 좋았어요 ㅎㅎㅎ 강릉에 여행가서 우연히 방문했다가 이후에는 강릉 갈 일 있으면 매번 갑니다 양념도 맛있는데 생이 좀 더 제 취향! 된장찌개로 마무리하면 진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