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

구름이 평균 별점 3.8   평가 671   팔로워 5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공덕역에서 경의중앙선 숲길로 나와서 쭉 따라가다보면 있어요 바로 앞에 공원이 있어서 산책 하는 사람들이 끼니 떼울겸 술 한잔 하어 올겸 자주 방문 하는 곳 같아요 웨이팅 하는 기계가 있어서 대기 해놓고 앞에서 거닐다가 알림문자 오면 들어갈 수 있고

안에 분위기가 밤에는 조금 어두운 펍 느낌이라 대화하기 좋았고 분위기 좋았어요 단점은 맛은 있는데 양이 적어서 그게 가장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러 가격대는 꽤 있는 편이었고 알바분이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사람들이 많을때는 굳이 분위기 말고라면 다른 곳도 괜찮을거 같아요 맛은 전체적으로 평범한 느낌이에요

온소바 냉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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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ej 평균 별점 4.1   평가 784   팔로워 44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일본식 음식이었습니다. 소바와 치즈튀김?을 먹었는데 맛이 좋았습니다. 더운날 먹기 딱 좋았습니다. 창가 자리에 앉으면 창밖으로 펼쳐지는 경의선숲길이 보여
더욱 운치가 있을것 같았습니다. 저는 다른 자리에서 먹었지만.. 깔끔하고도 적당히 배부른 시원한 소바 원하신다면 제격일 듯 해요.
두분이 가셔서 소바 두개 시키고 사이드 한 개 시키면 딱 먹기 좋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웨이팅 있으니 참고하셔서 미리 서둘러서 가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카톡으로 대기 체크되니 많이 힘들지는 않습니다. 주변에 걷기 좋은 산책로가 바로 연결되니 식사후 걷기까지 하면 완벽한 코스!

냉모밀 치즈멘치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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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bok 평균 별점 4.7   평가 24   팔로워 0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소바를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입니다. 저녁에는 이자카야를 겸합니다. 가게는 살짝 어두우면서도 노랑/주황빛 조명이 은은하게 켜져있어 단정한 느낌이 듭니다. 가게 분위가 조용하고 고즈넉하다보니 혼밥하시는 분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어서, 경숲 산책하시다가 훌쩍 들러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듯합니다.

고등어 온소바와 새우튀김이 올라간 냉소바, 그리고 샐러드소바를 먹어보습니다. 이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고등어온소바였습니다.

잔가시 하나 없이 깔끔하게 뼈가 발라져서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하여 바삭하게 튀기듯 구워낸 고등어가 메밀이 함유된 쫀득한 면, 은은하고 정적인 맛의 국물과 잘 어울립니다. 국물 맛이 자극적이거나 짜지 않고 입에 넣어서부터 목으로 넘길 때까지 곰곰하게 균일한 맛을 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음식이 따뜻하면서도 깔끔한만큼 비가 오는 날에 자주 생각이 납니다.

새우튀김의 경우 껍질까지 바삭하게 튀겨냈기에 전체를 다 드셔도 좋으나, 껍질의 단단한 식감이 싫으시다면 불호일 듯합니다. 새우는 잘 조리되어서 새우의 통통한 식감이 잘 느껴져서 새우 애호가로서 대만족했었습니다.ㅎㅎ

희희에 처음 방문하셨고 고등어를 좋아하신다면 고등어온소바를 꼭 추가해서 드셔보시길 바라요.

고등어온소바 튀김냉소바 새우튀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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