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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향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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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593 팔로워 268
5점 2024년 7월 5일
교사 4대 명절이라는 시험기간, 매년 1학기 기말고사 기간에 천렵을 진행하고 있는데 비 예보로 인해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우향으로 장소를 변경하였다. 그런데.. 날씨가.. 너무나도.. 심할 정도로.. 좋았다.. 이런.. ㅈㄱㄹ..ㅋㅋ
인스타의 인연이 있는 우향, 회식으로 언제 가봐야지 가봐야지 생각만 했기에 이번 방문이 상당히 기대가 되었다. 도심 속 자연, 숲을 연상케하는 소소한 조경을 가진 우향은 야외바베큐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시원한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데, 건물로 들어가면 이것저것 아기자기한 볼거리들이 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사장님께서 야외에 설치된 가건물에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고 자리를 마련해주셨는데~~~ 하지만 우리 일행들은 더위와 함께 하는 것을 선택, 찐 야외바베큐로 승부하기. 사장님께서 센스있게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가득 채워 술을 세팅해 놓으셨다.
주문은 사장님 추천대로 세트메뉴 세트B 돼지고기 모듬 3~4인용에 독일 전통 소시지 추가. 다양한 밑반찬도 가져다 먹을 수 있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질 좋은 숯을 가득 넣은 바베큐 그릴, 100만원 정도의 가격이라고 한다.
저온숙성 목살 + 저온숙성 삼겹살 + 해쉬브라운 + 파인애플 + 독일 전통 소시지 = 70,000원
돼지고기 모듬 3판, 양이 꽤나 많았음에도 순식간에 불향을 머금은 맛있는 고기들이 구워졌다. 후배님들의 화려한 가위 스킬로 맛있게 구워진 고기를 담은 뒤 시원한 쏘맥 한잔, 크하~~~ 고기 먹고 난 뒤 마무리는 역시나 라면이지, 올해도 역시나 맛있게 잘 먹고 나온 우향에서의 천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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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Ho Jung 평균 별점 5.0 평가 1 팔로워 0
5점 2016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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