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익다방

냠냠이즈굿 평균 별점 3.9   평가 50   팔로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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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점 6월 28일

📍한줄평

내 이름이 케이크에 새겨지는 순간,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주는 레터링 케이크 전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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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건대 거리에서 한적한 골목 안쪽 건물 2층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입구에서부터 귀여운 감성이 느껴지고, 내부는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요. 공간 전체가 레터링 케이크의 무드에 맞춰 디자인되어 있어, 마치 소규모 케이크 공방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창가 자리나 벽면 공간 모두 감성적인 요소가 살아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고, 조용히 쉬어가기에도 적당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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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케이크는 주문 제작이 가능한 레터링 케이크와, 당일 구매 가능한 초코 / 바닐라 조각케이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레터링 케이크는 원하는 문구와 색상 조합을 직접 고를 수 있어 기념일, 생일, 고백 등에 맞춰 맞춤 제작할 수 있습니다. 당일 조각케이크는 수량이 많지는 않지만 간단히 맛보기 좋고, 음료는 커피와 밀크티 등 기본적인 메뉴 위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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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서비스

조각 케이크는 크림이 부드럽고 전체적으로 달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초코맛은 진하고 묵직한 맛이고, 바닐라는 부드럽고 담백한 풍미가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처음 레터링 케이크를 주문하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문구나 색감 등에 대해 하나하나 안내해주시고, 포장도 예쁘고 정성스러워 선물용으로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추천메뉴
둥둥 오리 케이크

다코미식가 조이 평균 별점 3.7   평가 578   팔로워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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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19년 9월 4일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다락방같은 분위기의 카페. 커피보다 케익만들기 카페라고 보면 더 좋을 정도로 케익에 더 차별점을 둔 곳입니다. 2층 계단으로 올라가 곰인형이 맞이하고 있는 흰색 커튼으로 가득한 통로를 지나야 들어갈 수 있는 카페입니다. 원목으로 꾸며져 있고 아늑한 분위기예요. 햇살 들어오는 창가도 분위기 좋고, 주로 홀(?)같은 곳에는 케익 만들기 신청한 분들이 모여서 케익 만들고 있어요. 연인끼리 기념일 삼아 케익 만들러 오기에도 좋고 친구들끼리 케익 만들며 추억쌓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커피맛은 아쉬웠습니다. 어떤 원두를 쓰는지 모르겠으나 적당히 태운 것 같지도 않을 정도로 너무 밍밍하고 물맛에 커피가루 살짝 탄 느낌? 아메리카노에 샷이 너무 약해서 설마 했는데, 라떼는 조금 더 심한 것 같아요. 케익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데 케익 종류가 대체로 달달하고 설탕이 많이 들어가 커피가 더 써야 조화로울 것 같은데, 조금 의문이었습니다. 오리둥둥케익을 선택해 먹었는데 케익은 신선하고 빵도 녹는 맛이라 좋았습니다.

화장실이 카페 내부에 있는데, 아주 독특합니다. 카페 내에 옷장이 인테리어처럼 놓여 있는데 그 옷장 문을 열면 화장실이 짜잔-하고 나와요. 1인용 화장실이라 남녀공용이긴 하지만 깨끗하고 화장실 내부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예뻤어요.

Fraise 평균 별점 4.4   평가 142   팔로워 12

4점 2021년 9월 1일

처음으로 케익다방공방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직원의 친절한 설명과 다양한 장식들로 케이크를 꾸미니 정말 예쁘네요. 부모님도 좋아하셨습니다. 기념일날에 직접 가서 케이크를 꾸미는 새로운 체험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