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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모밀 왕돈까스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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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미식한무식가 평균 별점 3.5 평가 802 팔로워 46
4점 6월 20일
수제 파티
인천의 연수역 주변은 예부터 기사식당이 많이 모였다.
대부분 홀은 러프하지만 맛과 가성비는 확실한 식당들.
이런 분위기는 청학동의 용담공원 쪽까지 쭉 이어졌다.
오늘 소개할 우동 모밀 왕돈까스도 그런 기사식당이다.
이곳은 합리적인 가격대에도 거의 모든 음식이 수제다.
심지어 최근에 개업한 업장으로 홀도 깔끔해서 편하다.
왕돈까스는 큰 사이즈를 자랑해 이름값을 확실히 한다.
직접 두들겨 만든 돈까스의 돼지고기는 식감이 연하다.
물론 고기로서의 본분은 지켜서 적당한 저작감이 좋다.
습식 빵가루를 입은 튀김옷도 바삭한 식감이 양호하다.
그렇다고 해서 느끼한 기름기나 향이 올라오진 않는다.
소스는 경양식과 일식의 사이 어딘가의 느낌으로 달달.
재방문 의사: O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혼밥,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푸짐한, 깔끔한, 지역주민이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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