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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변항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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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아줌마 평균 별점 4.3 평가 244 팔로워 1
4.5점 5월 6일
물회가 먹고싶어서 검색해서 방문했어요.엄청 친절하시고 밑반찬이 많이 나오고 물회도 가자미회가 기본이고 거기에 멍개,해삼이 들어있었어요.맛있었어요.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키워드
점심식사, 서민적인, 푸짐한
suldong 평균 별점 4.6 평가 230 팔로워 11
4점 2024년 6월 28일
가자미회를 기본으로 멍게와 해삼이 추가된 특물회.
회가 넉넉히 들어있고 해산물이 신선했습니다.
육수는 새콤달콤한 맛은 아니었지만
은은하게 간이 잘 맞았어요.
회 건져먹고 소면 넣어서 쉐킷쉐킷해주면
식사로도 충분합니다.
이 곳은 메인만 있고 사이드메뉴가 전혀 없어서
둘이 가서 오래 마시기는 조금 어렵지만,
든든한 기본찬을 계속 리필해주시기 때문에
견딜만 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술모임, 회식, 가족외식, 숨은맛집, 서민적인, 시끌벅적한, 지역주민이찾는, 외부화장실
다코미식가 Jeff 평균 별점 3.9 평가 550 팔로워 335
5점 2020년 2월 22일
오랜만에 다시 찾은 성수동 죽변항. 동해의 해산물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죽변항은 경북 울진의 항구이고 제철 해산물을 이곳으로부터 공수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쥔장이 죽변항에서 살다 오신 듯.
요즘 코로나 여파인지 매장이 한산하네요. 이전에 방문했을 때는 계모임하는 아줌니들로 가득차 있었는데 말이죠. 반질반질하게 청소해놓은 실내가 맘이 놓입니다.
오늘 주문한 음식은 소라와 문어 숙회. 그리고 겨울가기 전에 먹어보기로 작정한 도루묵찌개 입니다 소라와 문어는 깔끔하고 단정한 예상가능한 맛이었습니다.
도루묵찌개는 그냥 엄지척이었어요. 간이 짜지않았고요. 도루묵 알을 흡입했을 때 입안에 꽉차는 고소함이 근래에 먹은 도루묵 중 최고 아닐까? 도루묵 살도 마치 볼락 살처럼 탱글하고 고소했어요. 울진에서 올라온 도루묵이랍니다. 겨울철에만 먹어야 하니 아쉽네요.
지난번에 방문했을때 먹은 막회는 아쉬웠는데요. 오늘은 대성공입니다. 메뉴 잘 골라 보세요. 깔끔하고 좋은 재료에 음식도 잘하는 곳이에요. 추천.
키워드
실버푸드, 저녁식사, 술모임, 서민적인, 캐주얼한, 깔끔한, 지역주민이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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