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집추어탕&코다리조림 천안신방점

나눈 평균 별점 3.7   평가 723   팔로워 7

4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주차하기도 편하고 매장도 깨끗해서 좋았어요 양도 많고 푸짐합니다

추어탕 코다리

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5   평가 517   팔로워 254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성가네큰집추어탕은 가게 앞에 널찍한 주차장이 있어 상당히 편리하다. 위치는 신방동 통정지구 가는 길가에 있음.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마지막 주문시간은 오후 8시 20분이라고 하니 참고할 것. 매주 월요일은 휴일.

추어탕이 6,500원에다가 보쌈과 함께라면 10,000원. 아이들을 위한 돈가스도 판매하고, 튀김 종류 메뉴도 상당히 많이 보인다.

깍두기, 배추김치 등의 밑반찬에다 넣어 먹을 부추와 소면까지는 평범한데.. 특이하게도 어리굴젓이 나온다. 그리고 무려 6p의 추어튀김이 서비스. 6,500원 추어탕에 추어튀김까지 주면 도대체 뭐가 남을라나? 거기에다 어리굴젓에 누룽지까지.. 서비스 맛보기로 나왔지만, 겉빠속촉의 추어튀김이 상당히 맛깔스러웠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내용물은 여타 추어탕과 비교해 손색이 없을 정도. 하지만 첫 숟갈의 맛은 조금 싱겁게 느껴졌다. 다소 맑은 국물의 추어탕인데, 소위 말해 진국 스타일의 추어탕은 아니라는 것..

추어탕에 밥을 말아서 한숟갈 듬뿍 떠 먹어본다. 첫 술에는 싱겁게 느껴졌던 추어탕이 약간 식으면서 조금씩 진국이 되어가는 것 같은.. 추어탕집마다 스타일이 다르고,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맛에 대한 평가는 함부로 할 수 없는 듯하다.

밥을 추어탕에 말아 어리굴젓을 하나 얹어서 먹으면??? 어리굴젓 맛이 너무나 괜찮아서 한번 정도 추가해서 먹었는데.. 더 먹고 싶었지만, 너무나 저렴한 가격이기에 미안해서 말을 못하겠더만~~~

집사람이 먹던 들깨시래기탕도 굿. 그나저나 9월부터 가격이 인상된다는데.. 얼마나 오를라나? 올라봤자 다른 추어탕집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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