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 이름
폴더 색상
케익하우스 윈 방문자 리뷰
최고에요
(1)
마음에 들어요
(0)
만족해요
(2)
괜찮아요
(0)
무난해요
(1)
아쉬워요
(0)
별로에요
(0)
다코미식가 spinni 평균 별점 3.8 평가 154 팔로워 464
4점 2020년 8월 31일
"유학 갔다가 전공은 안하고
케익 만드는데 흠뻑 빠졌지 뭐예요."
아마도 1988년쯤일까...
삼십 몇 년 훌쩍 전
사장님이 하셨던 말이 아직도 생생~
사실 유럽 전역이 그렇지만, Wien에는 빵집 Bäckerei와 케익 전문점 Konditorei가 분리되어 있지요.
백년, 이백년 전통의 Konditorei 앞 화려한 케익들의 황홀경에 홀딱 매료된 사장님 덕에... 당시 오픈하고 바로 핫플!
지금이야 도처에 넘쳐나는 케익들, 베이커리류가 참으로 훌륭하고 다양하지만, 그 당시에는 어느 곳에서도 보지 못한 (당시 호텔에도 없던) 산딸기, 망고, 요구르트 무스 종류들과 화려한 색들의 케익들이 꽉 찬 예쁜 진열장을 보기 위해 나름 멋장이 맛쟁이들만 알게 모르게 방문하던 곳이었답니다.
당시 근처에 살던 저는 저녁산책겸 가족들과 자주 방문, 알록달록 새콤달콤 새로운 케익들을 맛보던 곳이었지요.
방문시간이 늦저녁이라 대부분 매진. 매대 여기저기 많이 비어있지만, 쓰윽 둘러보니 요즘 고가의 빵집들이 하도 많아 익숙해진 가격에 크게 눈 뜨고 다시 확인. 다른 곳들보다 착한 가격.
그것도 나름 청담동 한복판인걸 감안하면 고맙기까지합니다.
라즈베리와 쵸코 케익으로 추억 한 입,
다른 곳들보다 덜 달아요.
오랜 세월을 뒤로 한 지금, 아직도 존재함이 무척 고마운 추억의 장소^^
우리네 인생처럼
이제 어느덧 retro가 되었지만
삼십년이 흐른 지금도 그 맛
그 모습 그대로인 케익하우스 Wien!
(오늘 평가는 케익에 추억을 더한 점수, 카푸치노를 비롯 커피류는 솔직히 요즘 실력을 따라잡아야할듯)
키워드
아이동반, 차모임, 혼카페, 데이트, 기념일, 간식, 가성비좋은, 조용한, 지역주민이찾는, 무료주차
나는부자다 평균 별점 3.6 평가 218 팔로워 1
3점 2024년 4월 30일
오래된 빵집이에요
주차공간은 매장앞에 할 수있는데
작아요 ~
빵은 맛있는데 비싸요ㅠ
키워드
차모임, 혼카페, 간식, 지역주민이찾는, 무료주차
nskandisn 평균 별점 5.0 평가 428 팔로워 1
5점 2023년 10월 2일
여기 없어지면 안돼요 ㅠㅠ 단팥빵 이집만큼 실하고 제대로 된집 못찾음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키워드
점심식사, 식사모임, 캐주얼한
블로그 후기
블루냐옹 4월 26일
rlaaals 4월 8일
그레이스북스 4월 7일
다비치 3월 21일
멋스크 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