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강

먹고주글테다 평균 별점 3.4   평가 458   팔로워 6

1개 더보기

4.5점 3월 22일

18년 19년 처음 민어탕 빨간거먹어보고 팬됐습니다 한해한번 이인오만원가디가 몇해쉬었네요 오늘갔는데 반찬이융숭합니다 국내산반찬김치구요 마지막에누룽지 주는것도좋았습니다 갈치만한멸치마른구이무침 좋구요 톳 감태 다좋아요 맛있습니다 탕은 만원올랐네요 여전히 맛있는반찬 그러나민어탕은 예전보다 후추맛이많이나고 입에착감기던 집밥 민어탕맛이 약간은 다른듯합니다 전에는공기밥하나 더시켰던거같은데 이데는 한공기밖에못먹네요
신논현역에서 오랜세월 민어를책임지는 고전인곳입니다 꼭 방문하셔서 맛보세요
심지어김치도 해남산이라고하니 고전은 지켜줍시다
꼭 드세요

맘쓰 평균 별점 5.0   평가 263   팔로워 1

5점 3월 25일

민어전 너무 맛잇습니다 여기 완전 맛집입니다 추천추천 해요 ㅎㅎㅎ

다코미식가 Jeff 평균 별점 3.9   평가 558   팔로워 335

7개 더보기

5점 2019년 7월 5일

여름철 목포 신안 근해에서 잡은 민어는 보약이라고 합니다. 산란기의 살이 오른 민어를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 시내 여러 민어를 잘하는 집 중에 노들강은 그 중 하나이고 얼마전에 방문해본 바 증명이 되네요. 진짜 민어구나 생각은 들어요. 민어회는 담백하고 깔끔했고. 껍질회. 민어부레 등은 입호강하기에 충분합니다. 진한 국물의 민어탕도 값을 하네요. 이 집의 좋은 점 중에 하나는 상차림에 나온 반찬들도 맛깔스럽다는 점입니다.

이제 주문하는 팁을 소개합니다. 이 집은 민어를 먹으러 가는 집입니다. 그래서 여러 메뉴를 시키시보다는 민어에 집중하는 게 좋아보입니다.

두명이서 방문했을때는 민어회 중자(8만원) 혹은 넉넉히 먹고자 할때는 민어회 대자(10만원) 을 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가볍게는 매생이국으로 마무리. 혹은 민어탕을 주문. 네 명이상인 경우는 가격이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민어회 코스에 도전해 봄직 합니다.

이 집의 단점은 서빙하는 아줌니들이 괄괄해요. 이것저것 부담되게 권유하기도 해서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서버들만 개선되면 참 좋은 식당인데..

예약은 필수입니다. 본채는 룸 형식. 별채는 오픈된 공간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