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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민호씨 평균 별점 3.9 평가 162 팔로워 14
3.5점 2월 12일
신포동/차이나타운 일대 위치한 인천 중식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화교분들이 운영하시는데 특이한 건 일반 짜장은 없고 간짜장만 있습니다. 겸사겸사 먹어볼겸 A세트(최소 2인)와 새우볶음밥을 주문했어요.
추천 메뉴
- 난자완스ㆍ깐풍기ㆍ유산슬ㆍ가지튀김 등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집인가 싶었는데 대신 양이 다른 곳보다 조금 적게 나오더라구요! 게살스프와 팔보채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무난함~맛있음 사이였습니다. 하지만 음식 간이나 재료 신선도, 익힘, 튀김 상태는 정말 좋았어요.
* 게살스프
녹진한 감칠맛 사이 약간의 매콤함이 톡톡 칩니다. 뜨끈하고 부드러워 입맛을 끌어올리는데 탁월했어요.
* 탕수육
완벽한 튀김을 잘 감싸주지 못했던 평범한 소스. 그렇다고 맛없지는 않았고 적당히 새콤달달했네요.
* 팔보채
해삼, 오징어, 버섯, 피망 등 각 재료의 조화와 균형이 좋았습니다. 재료 위주의 맛. 식감이 다 살아있었어요
* 짬뽕과 따로 시킨 새우볶음밥
해산물 위주지만 삼삼했던 짬뽕, 흔히 접할 수 있는 맛의 볶음밥. 짜장소스도 무난하니 보통 맛이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전가복은 짬뽕, 볶음밥 같은 식사류보다 추천 메뉴와 같은 요리류에 뛰어난 식당이라고 하더라구요. 맛에 편차가 있는 건 조금 아쉬운 부분. 배달은 하지 않으며 남은 음식 포장 가능합니다!
키워드
배달, 식사모임, 술모임, 가족외식, 나들이방문, 지역주민이찾는, 화교운영, 중국적인, 가게앞노상주차
맛잘알쉐프 평균 별점 4.3 평가 3 팔로워 0
4점 2023년 11월 21일
중국집은 이미 전국적으로 상향 평준화 됐다고 생각되어 큰 기대는 하지 않았으나 은근히 기대를 할 수 밖에 없는 인천 차이나타운의 중국집 전가복
일단 메인 거리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위치해 있다
가게는 생각보다 좁았고 세월의 흔적이 조금 보였다
기대감이 약간 올라갔다
탕수육 삼선짬뽕 볶음밥을 주문했다
일단 탕수육은 그냥 특별할것 없었다
보통 오래된 집은 소스가 볶아서 나오는데 여긴 부먹의 형태로 나와서 약간 당황했다. 🤔 찍먹파이기 때문.
볶지도 않을거면서 부먹인지 찍먹인지 물어보지도 않다니.
고개를 갸웃 할 수 밖에 없었다. 맛도 그냥 보통.
그다음 나온 삼선 짬뽕은 재료의 퀄이 좋았다 9000원에 해산물이며 죽순 청경채 등이 양껏 들어가 있었다 일단 삼선짬뽕은 돈이 아깝지 않았다
마지막 볶음밥은 흠.. 그냥 보통이었다
솔직히 차이나타운의 중국집이라 과대포장이 되어있지 않았나 싶은 느낌이었다
처음에 썼던대로 중국집은 전국적으로 상향 평준화 되어 있어서 굳이 다른 지역에서 맛집이다 싶은곳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는걸 다시한번 확인했다
먹어보지 않은 다른 메뉴가 특별할 수도 있겠으나 글쎄...🤔
그냥 적당한 맛과 가격의 동네 중국집
키워드
데이트, 서민적인
다코미식가 미식한무식가 평균 별점 3.5 평가 791 팔로워 46
4점 2021년 5월 15일
차이나타운을 바보로 만드는 집.
인천 차이나타운은 한국 중식의 발원지이자 화상의 집결지다.
이곳에는 전국적으로 유서 깊고 저명한 중식당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과도한 상업화로 대부분 명성 • 신임을 잃은 지 오래다.
오히려 실력파 셰프는 차이나타운 중심이 아니라 외곽에 많다.
차이나타운의 비싼 세를 피해 신포동에 자리 잡은 화상들이다.
게다가 이곳 다수는 셰프가 곧 오너다. [전가복]이 대표적이다.
탕수육 18,000원. 튀김 식감은 가볍게 바삭하다. 수준이 높다.
튀김옷 자체는 상당한 밀도감이 있는 덕에 쫄깃함도 느껴진다.
육질은 앞니로도 편히 끊길 정도다. 결착 • 촉촉함도 훌륭하다.
간짜장 5,000원. 유니짜장처럼 양파를 잘게 썰었고 면도 얇다.
양념은 대중적이다. 적당한 단맛이 난다. 춘장 향 역시 괜찮다.
웍질도 다부져서 양념장의 기름기가 고소하고 불향도 진하다.
재방문 의사: O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술모임, 기념일, 가족외식, 숨은맛집,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푸짐한, 시끌벅적한, 지역주민이찾는, 주차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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