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산책 성신여대점

adelehee 평균 별점 3.5   평가 23   팔로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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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0년 3월 10일

1. 요즘 1020세대들이 좋아할 인스타 감성+일본가정식

2. 주문하고 요리가 들어가서 늦게나오는 것이 단점

3. 그럼에도 친절하게 늦으면 죄송하다고 함.

4. 먹어보면 늦게나와도 용서 가능.

5. 마제루롤은 한입에 넣으면 볼이 빵빵해짐. 속이 가득하게 채워져서 정말 든든한 정식. 아보카도와 연어의 조합이 건강함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음.

6. 스키야끼 찍어먹는 수란이 일품. 고기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음.

7. 사이드도 맛있음. 가지 튀김과 가라야게 튀김 두부 샐러드 모두 정성 가득함.

8. 마지막으로 사과젤리 먹으면 입가심으로 끝.

9. 인테리어가 인스타 감성이라 안에서 밖을 보면 분위기가 좋아서 사진찍기 좋음.

10. 음료는 칵테일을 꼭 시키세요. 맛있어서 쑥쑥 마시면 나갈때 약간 술기운 얼라옴.

11. 데이트 식당으로 적합함.

Jins 평균 별점 3.9   평가 35   팔로워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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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2019년 8월 1일

맛집추천, 이런식으로 알아본고 간곳은 아닙니다.
그냥 오다가다가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인테리어는 깔끔했지만
일식을 하는 곳에서
개화기때 느낌의 인테리어라
예전 같으면 별로 상관안했을부분이지만
지금 국민정서상 불편했습니다.

뭐, 일본이 하는 프렌차이즈점도 아니니깐
현재 하고 있는 불매운동과는 크게는 상관없습니다.

일단 들어왔으니
저는 장어덮밥을 시키고
같이 온 여친님은 롤 정식을 시키셨지만
롤은 따로 사진은 못찍었고
장어덮밥만 찍었습니다.

양은 생각보다 많았고
반찬들도 이것저것 나왔는데
샐러드도 고소해서 맛있었지만
장어튀김인지 모를 생선튀김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맛이 있었습니다.

장어덮밥은 특별하게 맛은 있지않았습니다.
‘맛’이 없다 라기보단 먹을만은 했지만
장어라는 재료로 이정도의 맛은 어딜가나 느낄수있다 라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밥위에 계란말이가 올려져서 나왔는데, 그것과 장어랑 같이 먹었을때.
그 첫맛만큼은 맛있었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소비하는
단짠단짠! 그 정석의 맛이였습니다.

마무리로 디저트로 있던 사과푸딩(추측)
은 막 엄청 달지않아서 좋았습니다.

주변에 먹을 곳이 많아서
두번째 방문은 고민할것같지만
나쁘진않을것같습니다.

두비두밥 평균 별점 3.7   평가 11   팔로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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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2020년 3월 4일

테이블이 좁은 자리에 앉긴 했지만 음식 받침이 크고 그릇 움직이기 불편해서 좀 힘들었습니다. 사케롤은 겉보기와 같은 맛이고 장어는 무난합니다. 밥을 많이줘서 배는 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