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옥당 인사점

yazasoo 평균 별점 4.0   평가 557   팔로워 16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양갱이 맛있어봐야 양갱이겠지, 라고 생각했던 게 무색할 만큼 맛있었다. 개인적으론 호두양갱이 씹히는 맛이 더해져서 특히 맛있었는데, 다른 양갱도 전부 맛있었다. 구입 후 3시간 내에 냉장보관해야 상하지 않고 먹을 수 있다고 함. 고급스러워 보이는 포장으로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은 듯하다.

베스트 클래식 4구 세트

큐류샤 평균 별점 4.0   평가 174   팔로워 1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 팥양갱 - 2,500원
달지 않고 팥 본연의 맛이 잘 느껴졌다.
연양갱은 쫀득 찐한느낌인데 금옥당 팥양갱은 부드럽고 물이 많이 들어가 연한 느낌이랄까?
묵보다는 좀 더 식감이 느껴지지만 연양갱에 비하면 묵같은 양갱이었다.
달지 않고 팥이 잘 느껴져서 가장 만족한 양갱

- 백앙금양갱 - 2,500원
팥양갱보다 단단한 식감
팥양갱보다 달달하다.
이것도 백앙금 특유의 맛이 잘 느껴진다
원래 백앙금 막 좋아하진 않고 달다고 느껴서 그저 그랬다.
단거 좋아하고 백앙금 선호하면 좋아할 듯!

- 공주밤양갱 - 3,800원
동백역하얀집 밤양갱이랑 비슷할 거라고 생각해서 제일 기대했던 메뉴.
첫입엔 밤의 쌉쌀한 느낌이 진해서 거부감 들었는데 두입엔 밤 본연의 맛이 잘 느껴졌다.
이것도 팥양갱보다 달다.
밤향이 생각보다 나랑 안 맞고 달아서 그저그랬다.

- 밀크티양갱 - 3,500원
눈으로 보기에 도토리묵 같은 느낌이 있는데 묵보다 더 찐한 느낌이다.
투명한 느낌 없는 도토리묵 같았다.
밀크티양갱은 밀크티를 농축한 느낌에 향이 찐했다.
그리고 달았다.

밀크티를 색다른 디저트로 접한 느낌이라 좋았다.
내 입에 달아서 좀 아쉽지만 팥양갱 다음으로 맘에 들었던 메뉴.
다음에 우유랑 먹어보고 싶다.
주변에 밀크티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추천하고 싶은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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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달리는진저맨 평균 별점 3.5   평가 1005   팔로워 207

4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양갱상점 복고 인테리어로 눈길을 끄는 곳이에요, 팥 양갱만 있는 줄 알았는데 파스타치오, 흑임자 등등 다양한 양갱을 판매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포장을 이쁘게 해줘서 어른들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비용 추가하면 보자기 포장도 해줍니다. 할아버지 선물해드렸는데 정말 좋아하셨어요.

통팥 양갱 등 몇가지는 개별로 사서 먹어보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달지는 않아요. 그래서 어른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사실 제 입맛엔 그냥 그랬네요 ㅋㅋㅋㅋ 원래 양갱 시식이 가능한데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시식은 못하고 맛을 추측해서 골라야 하는게 단점이에요ㅠ 선물용으로 추천입니다!

통팥양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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