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석이네

다코미식가 대조 평균 별점 4.0   평가 231   팔로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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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3월 3일

장독대를 지나 들어가면 시골 할머니집처럼 되어 있는 가장집이다.
친절한 어르신의 구수한 입담과 푸짐한 음식 대접. 다만 남기면 안된다.
장맛이 기가 막히다. 이곳에 가서는 꼭 청국장을 드시라고 권하고 싶다
짠지라 부르는 묵은지는 쩐내 없이 시큼하니 맛있다. 탕, 국, 라면에도 너무 잘어울리것 같다.
도라지인줄 안 무침은 무우였다는것에 새삼 놀랍다.
#생활속의친구 #유프렌드 #대조손의맛집

일요일 평균 별점 4.9   평가 210   팔로워 1

3점 4월 26일

주차장이 너무 협소해서 근처 보건소에 주차했어요. 입구부터 정겨운 시골집스타일이고 집안내부는 살고계신 집에 거실에 테이블 몇개 놓여있어요. 사장님께서 직접 나물을 캐서 개복숭아액기스로 거의 모든나물을 무친거라 양념이 살짝 달달라고 나물종류가 워낙 많아서 뭐가뭔진 잘 모르지만 맛있게먹었습니다. 나물종류가 많고 간이 좀 쎈편이라 산나물 진짜 좋아하시는 분이면 가볼만할거같아요. 좀 지저분하니 알고 가시면 좋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