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사이공

이장금 평균 별점 3.5   평가 63   팔로워 1

1개 더보기

5점 2021년 12월 12일

비오는 날 특히 국물이 맛있어요.

기본 양지쌀국수가 제일 맛과 가성비가 좋은듯 해요.
멘보사와도 찰떡인 궁합!

코코넛볶음밥, 해물볶음면 등 몇개 다른 메뉴도 시도해보다가 그냥 기본에 정착했어요.

다코미식가 spinni 평균 별점 3.8   평가 154   팔로워 464

12개 더보기

5점 2020년 2월 21일

<Mark420>
뭘 쌀국수 먹는데 줄까지 서...
그렇게 발걸음 되돌리기 몇차례
다행히 오늘 운닿아 한 테이블 차지
"오마나~너무 맛있다!"
동행한 지인의 되돌이표 말처럼
'별 다섯개 줘도 되겠는걸'
횡재한 것 같이 마음도 만족스러웠던 베트남 식당입니다.

원래 홍대본점 둔 <리틀 파파포>로 시작, 지난해 7월초 독립 리뉴얼.
베트남 사이공을 연상케하는 <Mark420>으로 상호변경, 기존멤버 그대로 영업중이라고^^
(마가복음을 좋아하는 사장님이 사이공을 mark한다?!등 여러 의미 담았다는 후문)

작은 공간을 극대화한 활용, 주문후 최단시간 깜짝놀랄 정도의 재빠른 조리와 서브, 직원들의 웃음함박 친절!
거기에 손님들까지 알아서 줄서고 기다리고, 재빨리 먹고 나가고의 기막힌 회전률! 모든 박자 다 갖춘 곳이더군요.



저는 어떤 식당이든 첫방문에는 가장 기본 메뉴를 주문합니다.

양지 쌀국수: 여느 다른 집들 쌀국수가 갈색 국물인데 비해 맑은 국물이 특이.
맑아서 부담없이 연신 들이키게 되는 매력이 일품이었다.
깔끔하다를 넘어선 맛의 새로운 경지!
말끔하다! 깨끗하다!

해산물 쌀국수: 여러 겹 에워싼듯 진한 육수의 탁월한 맛은 강한 설득력을 지녔다. 그리고 넉넉한 해산물들.


두 쌀국수의 국물 맛 완전 달라 감동, 다른 육수 사용하는가 확인해보니
웬걸~놀랍게도
같은 육수에 야채와 해산물 볶아넣는 조리법 추가로 걸쭉하니 다른 육수 맛을 낸다고. 하나에서 확연히 다른 맛을 새로 창출해내다니...?! 믿기힘든 경험이었다.

쌀국수마다 다른 국물 맛, 그래서 계속 흡입시키게 만드는 마력.
여기 쉐프는 마술쟁이^^
마땅히 칭찬받아야한다!




별 다섯개 확인차 한달간 묵혀가며 두번 더 방문. 시원새콤 분짜하노이, 균형잡힌 부드러운 맛의 볶음 쌀국수들, 고슬고소 볶음밥류, 극강바삭 코코넛 새우 튀김등
쌀국수는 기본! 다양한 메뉴의 베트남 음식들이 다 고르게 맛있는 곳이었어요! (베트남 맥주와 음료도 구비)

시원하게 큰웃음으로 별 다섯개 쾅쾅!😊

허슬기 평균 별점 3.4   평가 224   팔로워 5

1점 2021년 11월 29일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았지만 키오스크 주문으로 주문을 편리하게 할수 있어 좋았어요.
음식맛은 그냥 평범한 쌀국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