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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수제비칼국수 대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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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수제비칼국수

    3.7 (5명의 평가) 62

    03수제비칼국수의 사진
    음식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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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건의 방문자 평가

    3.7점

    3.9 가격4.0 응대2.5

    • 방문목적 점심식사(5) 식사모임(3) 저녁식사(2) 회식(1)
    • 분위기 서민적인(3) 푸짐한(3) 숨은맛집(2) 가성비좋은(2) 지역주민이 찾는(2)…더보기 시끌벅적한(2) 지역주민이찾는(1) 불친절과 모욕감(1)
    • 편의시설 주차불가(1)
    • 매우만족(2)

    • 만족(1)

    • 보통(0)

    • 불만(0)

    • 매우불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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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금 평균 별점 3.5   평가 50   팔로워 1

    1점 보통 가격 불만 응대 불친절

    세상살다 이렇게 불친절 끝판왕인 식당은 처음보네요!!


    불친절 풀코스 체험기

    [불친절1 : 자리안내]
    점심 12시전에 2명이 가서 빈자리가 많은데도 구석에 앉으라함. 권하는게 아니라 "저기앉아!"

    [불친절 2 : 메뉴주문]
    다이닝코드 사진과 메뉴판 보고 가성비 맛집인줄 알고 갔으나 8천원이 아니라 1만원이길래 "언제부터 올랐어요?" 라고 물으니 "올린지 1년도 넘었어"라고 함.
    주방위 메뉴판에 제육볶음 2인분 이상이라 적혀 있어서, 오징어볶음과 청국장 하나씩 주문했더니 "2인분 이상 이라고 써있는데 안보이냐? 저쪽만 (칼국수등 분식류) 1인분씩 주문할수 있다"고 함.
    "메뉴판을 제대로 적어야지, 헷갈린다"고 하자 불쾌한 기색.

    [불친절 3 : 서빙태도]
    수저와 물을 툭 하고 던지는데 살짝 이상하다 생각.
    공기밥 쟁반을 높이 들길래 대신 상에 놔줘도 아무말 없더니,
    반찬쟁반을 들고와서는 아예 손님이 직접 옮기라고 30도 각도로 비스듬히 들고 서있음.
    "저희가 옮기라구요?" 물으니까 고개만 까딱함.
    어의상실이지만 직접 옮기고 먹음.

    [불친절4 : 식당 분위기]
    식사중 유난히 시끄럽길래 보니, 트럭 운전기사처럼 라디오를 크게 틀어놓고 영업중.
    소음에 예민한 편이라 "라디오 소리 좀 줄여주세요"라고 하니, 대꾸없이 노려보기만 함.
    불쾌해서 나가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지만 동행을 봐서 한번 참음.

    [불친절5 : 현금계산]
    식사후 "각자 카드결제 해달라" 하니 "현금없으면 계좌이체 하라" 함.
    "요즘 카드결제 안되는 식당이 어딨냐?"고 물으니 "1만원에 이런 식사를 할수 있는 곳이 없다"고 되받아침.
    끝까지 어의없지만, 그냥 계산하고 다시는 오지말자고 결심함.


    [음식맛]
    전체적으로 간이 짠 편이나 재료나 푸짐한 양, 반찬가짓수는 마음에 듬.
    보리차를 주는 것도 좋음.


    [후기]
    홀서빙하는 할아버지만 없으면 갈 만한데..
    제발 (음식솜씨 좋고 주방일 하는) 할머니가 빨리 이혼하던지,
    서빙알바를 쓰던지 하기 바람!
    손님 많고 반항하는 사람없음.

    오징어볶음

    점심식사
    서민적인
    푸짐한
    시끌벅적한
    불친절과 모욕감
    2022년 5월 11일

    다코미식가 TiberiusChoe 평균 별점 3.5   평가 139   팔로워 62

    4점 보통 가격 만족 응대 보통

    집밥을 향해 돌진하는 방배 마을 회관 같은 식당. 언제든 들려 한 끼 푸짐한 밥을 즐기기에 더 할 나위가 없다. 밑반찬 하나하나가 내가 직접 조리한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집밥에 딱 맞게 나온다. 버섯 호박 볶음 , 도라지무침 , 겉절이 모두 간간하게 맛난 밥 반찬으로 제공된다. 깻잎 조림은 신선함과 조림 특유의 향취를 가장 적합한 선에서 잘 잡았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집의 시그니쳐 반찬이라 할 만하다. 생선구이는 아무래도 공급되는 재료에 대한 편차가 있을 듯 하고 계란찜은 국물양으로 호오가 갈릴 것 같다.
    편리한 주차, 깔끔한 주방정리 , 유연한 홀 서빙 등을 기대하면 안된다. 동네 삼촌네 방문했다고 생각하고 내가 반찬 가져다 먹고 내가 테이블 치우고 세팅하고 먹고 나서 큰 소리로 잘 먹고 갑니다 라고 인사할 각오만 있다면 좋은 밥 집 으로 일순위에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참고사항 : 손님들의 성비는 압도적으로 여성분들이 많다.

    오징어볶음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시끌벅적한
    지역주민이 찾는
    2019년 8월 22일

    다코미식가 spinni 평균 별점 3.8   평가 162   팔로워 462

    5점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청국장 갖다주며 "보약이야"
    계란탕 놓으며 "미세먼지에 좋아"
    평소 불친절하다 소문날 정도로 무뚝뚝한 백발 남자 사장님의 반전 매력이 묘하게 웃음짓게 만드는 곳 28년째 영업 (주방에서 일하시는 부인 여사장님의 요리에 굉장한 자부심 갖고 계신듯)

    한달전 둘이 갔다 거절당했는데, 근처에서 사람들 만날때마다 또 여기로 이끌더군요
    그덕에 4차례 방문 지역에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맛집이라고~
    외관은...맛있을까...
    의구심갖게 할 정도로 허름

    그저 동네 한켠 있을 수 있는 저렴한 밥집인데 그것치고는 깜짝 놀랄만큼 푸짐한 양(제육, 오징어볶음 다른집 두배, 진한 청국장)
    파릇파릇 색 고운 반찬들이 정성담겨 나옵니다.
    인원수에 따라 반찬 가짓수도 달라지더군요(사진1~3참조)
    요즘 그 가격에 쉽지않은데 커다란 고등어구이와 역시 큰 계란탕도 포함

    오늘은 일부러 칼국수를 시켜봤어요 맑고 깔끔한 바지락 국물(1인분 한그릇에 바지락 60개 넘게 들었더군요) 그 양 또한 어마어마^^
    다 먹으려고 애썼지만 결국...남겼답니다ㅎ

    멋진 식당도 많지만, 싸고 맛있는 밥집이 어쩌면 진짜 맛집이지 않을까 할 수 있는 집!

    제육볶음 청국장 칼국수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숨은맛집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푸짐한
    지역주민이 찾는
    2019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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