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네 칼국수

다코미식가 고독한 육식가 평균 별점 3.8   평가 1747   팔로워 219

3개 더보기

5점 2020년 10월 25일

칼국수 매니아라면 한번쯤 맛볼만한 칼국수집입니다

강화대교를 건너 10여키로를 가다보면
'앗! 이런곳에 칼국수집이?'
할만큼 외진곳에 위치해있고 점심영업만 하지만 7~8개 되는 테이블이 거의 다 찼어요

꿩육수베이스의 국물맛이 시원하고 감칠맛이 납니다
면또한 주방에서 주인으로 추정되는분이 직접 반죽하고 썰어 내어주는데 이게 손칼국수지~~ 할만한 맛
김치또한 과하지않은 양념과 담백한 맛에 국산재료라니 더욱 맛있는...
오랫만에 맛있는 칼국수 한그릇 먹은 느낌이에요

하지만 11시~14시30분까지 점심영업만하고 화장실도 불편하며 현금만 받고 깔끔과는 거리가 좀 있으니 참고하시길~

다코미식가 국수주의자 평균 별점 3.9   평가 111   팔로워 80

5개 더보기

4점 2020년 3월 1일

- 꿩고기+바지락 육수가 궁금했음
- 군산쯤에서 온 쌀보리 판매도 궁금
- 주방의 어르신도 궁금
- 화장실은 홀에서 나와 안채에 있는데, 옛적 나무 대문 안쪽 커다란 돌절구(확)가 눈에 들어옴
- 구상나무 사이 3.1절 태극기 계양
- 어머니 대략 만족해 하심
- 어머니가 덜어주어 곱배기를 후루룩인 것인데 바닥을 보임.
- 부드러운 면발은 유년 부터 각인된 ‘몸의 기억’을 소환

다코미식가 hoony 평균 별점 4.3   평가 251   팔로워 146

5점 2019년 6월 30일

이곳은 진짜 숨은맛집! 현금계산만 가능하니 현금 미리 준비해서 가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