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짬뽕작전

나눈 평균 별점 3.7   평가 740   팔로워 7

2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줄 서서 먹을 집은 아니에요. 아이 데리고 오는 가족이 대부분이라 식당이 정신 없이 시끄럽고 부산스러워요. 면이 돌판에 달라붙어서 잘 안 떼어지고 뻑뻑해요

지글지글돌짜장

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5   평가 519   팔로워 254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어느 날씨 좋은 날, 아주 오래간만에 가족끼리 가까운 곳에 나들이를 하기로 하고 아점을 먹으러 신방동 통정지구에 있는 천안짬뽕작전에 돌짜장을 먹으러 들러보았다.

돌짜장 큰中(20,000원)과 작전짬뽕(8,000) 곱배기를 주문하였다.

자가제면, 보통과 곱배기값 동일, 후식 커피는 스타벅스 커피를 주는 등 혜택 또한 다양한 것 같다.

면강화제 없이 200번 이상 열절적으로 치댄 자가제면에다가 건강한 면, 바른 면, 소화가 잘 되는 면을 추구한다고 적혀 있다.

'압도적인 짜장을 경험하세요.'라고 적혀있는데, 실제 비주얼은 상당히 압도적인 것 같다.

돌판에 지글 지글 끓어서 나오는 돌짜장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어째 모습을 보니 약간 짜파게티의 느낌도 있다.

새우와 오징어 등의 해산물과 피망, 양파 등의 야채..

떡볶이 떡까지 푸짐하게 담긴 돌짜장이다.

주걱으로 밑바닥에 눌러 붙은 짜장면을 고루 고루 섞어 준다.

그리고는 잘 비벼서 먹을 준비를 하고~~~

일단 아주 맛있는 짜장면 냄새가 식욕을 자극하고 있다.

가족들에게 돌짜장을 앞접시에 덜어주고..

다양한 야채와 해산물, 짜장면을 담아 한 젓가락 먹어본다.

느끼하지도 않고, 담백하면서도 진한 짜장면의 맛이 제법 괜찮아 보였다.

돌짜장을 한참 먹다보니 드디어 작전짬뽕이 나왔다.

음..

진한 짬뽕을 기대했던 나로서는 비주얼 상 뭔가 이상했다.

젓가락으로 휘이 저어보는데, 일단 짬뽕 국물이 너무 맑아서 맛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하기 시작~~~

국물을 한 숟갈 먹어보니 짬뽕이 너무나 싱겁고, 맹물에 있는 면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만족했던 돌짜장에 비해 작전짬뽕은 조금 실망스러웠다는~~~

돌짜장 작전짬뽕

21개 더보기

김현민 평균 별점 1.0   평가 1   팔로워 0

1점 맛 맛없음 가격 불만 응대 불친절

음식 늦게나오는것이나 주인 애들 뛰어다니는거라든지 기본이 안돼있구요 사장인지 남자분도 예의가없으시구 그런거 다 떠나서 음식이 정말 맛이없네요 한번가고 다신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