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미지식당

입짧은쥬쥬 평균 별점 4.1   평가 39   팔로워 0

3.5점 5월 23일

깔끔하게 생겼고 늘 가는 단골집이에요
장국과 샐러드 셀프이고 파인애플이 있어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맛도 무난하고 혼밥 가능한 식당
점심시간에는 학생이 좀 있어서 웨이팅 있을수도 있어요

고라파덕 평균 별점 4.4   평가 117   팔로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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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2년 7월 2일

어떤 메뉴를 먹을 수 있는지 직접 가봐야 알 수 있는 재미가 있는 식당!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가지덮밥이 가장 유명해서 갈 때마다 하나씩은 꼭 시키게 됩니다.
가지 안좋아하는 친구들도 맛있게 먹더라구요.

제가 먹었던 메뉴는 평소엔 잘 나오지 않았던 제육볶음우동이었는데,
우동이랑 제육볶음이 어울릴까싶었는데, 기대보다 훨씬 더 맛있었어요!
밥 한공기도 같이 줘서 양이 모자르지도 않았습니다.

모미지식당의 또 다른 매력...
셀프 코너에서 양배추 샐러드와 황도를 양껏 먹을 수 있습니다.
식사메뉴를 기다리면서 참깨 드레싱을 뿌인 양배추 샐러드를 먹는 즐거움!
사람들한테 사랑받는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다코미식가 황지남부싸랑 평균 별점 4.5   평가 235   팔로워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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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2년 5월 29일

이대 다니는 딸과 함께 이대생들의 핫플인 모미지식당을 방문했다.
주차불가. 이대앞 좁은 골목 좁은 계단을 올라 2층에 자리하고 있다.
토요일 점심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시간이 20-30분이다.
작은 규모의 식당이지만 집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매월 시그니쳐메뉴가 달라진다.
매달 가장 저조한 메뉴 한 가지가 빠진다고 한다. 재미있는 식당이다.
5월의 메뉴는 3가지이다.
소고기가지덮밥
육회덮밥
소고기대파덮밥이다.
테이블마다 3종의 반찬이 통에 담겨져 있고 작은 종지에 먹을만큼 덜어 먹는다.
홀 중앙엔 미소된장국과 흑임자(?) 드레싱과 야채, 그리고 황도를 맘껏 갖다 먹을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었다.

3가지 메뉴이다보니 회전율이 빠르다.
혼밥손님을 위한 창가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덮밥마다 정성을 담은 느낌이 난다.
눈으로 보기에도 좋고, 사진찍기에 안성맞춤이다.
양은 작아보이지만 결코 작은 양이 아니다.
덮밥이다보니 마지막은 약간 느끼할 수 있다.
소고기 육회덮밥에는 와사비를 주는데, 소고기 가지덮밥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다.
느끼함을 없애준다.

3대가 함께 한 식당, 모두가 만족한 식당이다.
주차가 불편하고 대기가 불편함이었지만
모든 것을 용서할 수 있고 참아낼 수 있는 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