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지

아토미 평균 별점 4.8   평가 146   팔로워 11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처음 매장 방문시 허름한 내부에 실망할지 모르지만 밑반찬이 나오면서 완전 180도 다른 평가가 이루어지는 맛집이다. 반찬 하나하나 모두 직접 만드셨다고 하는데 고사리가 이렇게 부드러운 고사리는 처음 먹어보았다. 미나리와 김치 모두 메인인 닭도리탕이 나어기전에 밥 한공기 뚝딱할정도의 맛이다.

그리고 기대없이 주문한 도토리묵은 완전 시골방식 그대로 직접 만들었는데 묵도 묵이지마누간장과 참기름 향이 맛을 더욱 돋구게 만든다

메인인 닭도리탕 국물은 밥을 비벼먹어도 맛있고 그냥 떠먹어도 맛있는데 양이 얼마나 큰지 닭한마리 맞냐고 사장님께 물어볼 정도였다.

도토리묵은 한정 판매라 여기 온다면 무조건 도토리묵을 먹어야한다. 포장해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마지막 도토리묵이라는 말에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고 나왔다

도토리묵 토종닭 볶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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