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림순대집

다코미식가 베니에 평균 별점 3.4   평가 780   팔로워 72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횡성 오지에 위치한 순대국집.
가면서도 이게 맞나... 싶은 위치에 있다.

된장과 시래기 베이스의 순대국을 낸다.
진하고 걸쭉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익숙하지 않은 맛이지만, 몇번 먹다보면 금방 적응한다.

위치에 맞는 감성과 맛이다.

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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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평균 별점 3.4   평가 409   팔로워 1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횡성 1주일 동안 출장와서 이집이
최고 맛있는집
제방문 예정

순대국

다코미식가 땡구 평균 별점 4.6   평가 146   팔로워 61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부모님따라 어릴때부터 갔던 곳입니다. 일년에 몇번씩 막 자주가는 곳은 아니지만 늘 마음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제 인생맛집 1호라고 감히 표현합니다. 여긴 당연히 평가가 있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없다니!
식당 장소며, 가는 길의 포장 상태며, 건물 인테리어나, 순대국 냄새가 배어 건물에서 나는 구수한 냄새 등이 요즘 시대와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여기만 시간이 덜 흐른 것 같은 느낌이예요. 하지만 맛 하나는 좋습니다.
사골육수로 만든 순대국은 볼때부터 든든한 느낌을 줍니다. 안에 들어있는 시래기, 순대 다 맛있습니다. 직접 만드시거든요. 푸짐한 양이 시골인심이 남아있다는 걸 알게 해줍니다.
청양고추랑 깨가루 넣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평소 신김치를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데서는 그냥 흡입합니다.
근데 냄새가.. 하루 지나도 순대국 먹었다는 걸 알 수 있어요ㅋㅋ 마치 닭갈비처럼.. 꼭 페브리즈 뿌려주세요. 그리고 곰탕먹었을 때처럼 입술이 꼭 달라붙어요.
감자옹심이는 겨울에 먹어본 것 같은데 메뉴판에 없는 걸 보니 계절메뉴인가봐요. 옹심이도 쫀득쫀득한 맛과 걸쭉한 국물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대학 때 해장으로 매운순대국을 자주 먹어서 그 맛에 익숙해져 있고, 다른 맛집들도 맛있지만 여기가 항상 생각납니다.
※ 수정 : 나중에 보니까 별 개수가 잘못되어서 바꿨습니다.(4개에서 5개로)

순대국 순대 감자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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