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들깨칼국수 본점

dogday 평균 별점 3.7   평가 298   팔로워 5

1개 더보기

4점 2024년 8월 22일

칼국수, 콩국수, 만두, 김치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맛집입니당
동네맛집이다 보니 연령대가 꽤나 있는 편인데 태블릿 주문할 때 사진이 큼지막하니 있어서
편리합니다
상차림도 군더더기가 없고 위생적입니다
보리밥 에피타이져로 나옵니다

사장님은여전히 친절하십니다. 들깨칼국수를 주로 먹었는데 콩국수는 오늘 처음. 너무 괜찮았습니다. 명가 열무와 배추 김치 맛은 최고!
기본 반찬으로는 열무와 겉절이가 나오는데 정말 맛있어요! 칼국수와 먹기에 진짜 잘 어울려요!칼국수 나오기 전에 먹는 애피타이저 느낌이랄까..!
영업을 오래했고 음식에 내공이 있는 집인데
내부는 최근 리모델링해서 환하고 청결합니다

다코미식가 둥글레차 평균 별점 4.1   평가 2357   팔로워 162

18개 더보기

5점 2023년 6월 8일

리뷰를 검색해보니 동네주민들은 이곳을 더 많이 찾는다는 걸 보고는 엄마모시고 온 명가들깨칼국수.

가게앞에 주차할 공간이 몇자리 있는데
결국은 식사시간에 차들이 많이 오다보니
불법주차가 만연하다....(어우 싫어)

실내는 가족단위도, 혼밥하러 온 사람도 많았다.

엄마와 나는 들깨칼제비
와잎님은 팥칼국수
공주는 바지락칼국수로 주문.

주문하자마자 김치와 보리밥 먼저 주신다
열무김치 넣고 고추장 챔기름 넣고
쓱싹쓱싹 비벼먹으면 보리 식감 좋고
맛있어서 금방 뚝딱ㅋ

이어서 푹 끊인 칼국수 가져다 주신다

들깨칼제비는 들깨향 구수하게나고
2인부터 주문가능한데 양이 많다
양적은 사람들은 3명도 배부르게 먹을듯ㅋ

덜어서 후루룩후루룩 흡입(?)시작.
수제비는 밀가루만 들어가서인지 쫄깃한 식감은 덜했지만 칼국수면은 푹 삶아졌는데도 입에서 잘 씹혀서 맛있었다. 국물 걸죽하니 속이 풀리는 맛.
와잎님은 팥칼국수 맛있다고 했고
공주는 바지락칼국수 후루룩 맛있게 먹었다.

남은 바지락칼국수도 다 먹어서
배가 찢어질것 같았는데
전반적으로 간이 세거나 짜지않고
면이 속에서 불어도 거북하거나 쓰리지않아서 좋았다.

완전 동네맛집 인정! 굳굳굳.

다코미식가 미농뷘 평균 별점 4.3   평가 382   팔로워 54

4개 더보기

5점 2021년 10월 15일

목동 남부법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고 신정네거리역 신정역 목동역과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해 있는 가게예요.
도로변에 위치해 있고 주차공간은 두세대 정도라 웬만하면 근처에 주차하고 방문하는걸 추천해요.

주 방문객은 근처 주민들이 대다수이고 워낙 동네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끊임없이 계속 들어와요. 여름철에는 콩국수를 하는데 이 또한 굉장히 맛있어서 사람들이 많이들 찾더라구요.
사장님은 한테이블 한테이블 직접 오셔서 음식은 어떤지 반찬 리필 뭐 필요한지 세심하게 케어해주셔서 그런지 단골들이 많더라구요.

들깨 수제비와 얼큰 칼국수를 시켰는데 들깨는 말할것도 없이 맛있었는데 얼큰칼국수가 정말 신세계였어요. 고추장과 마늘, 청양고추랑 고춧가루가 얼큰하지만 걸쭉하지 않게 뒷말이 깔끔해서 먹는내내 감탄했어요.
들어간 해산물의 양도 많아서 해장각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