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집

미료슐랭 평균 별점 4.7   평가 28   팔로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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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4년 2월 16일

오돌뼈, 닭발에 주먹밥(학생들을 생각해 주먹밥은 서비스💕)으로 배채우면서 소주한 잔 하다가 오뎅탕과 감자전으로 2차까지 가능한 집이에요. 노포분위기도 즐길수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귀여운 강아지도 있고... 친구들에게 꼭 소개시켜주고 싶은 동네 맛집입니다. 다만 실내 화장실에 세면대가 없어서 초큼 아수워용ㅠ 노포라면 감내해야겠지여..?

사노글루 평균 별점 3.9   평가 580   팔로워 0

1점 5월 12일

술 필수라는 말 없으셔서 맛있게 먹고 있는데, 손님이 들어오니까 입구쪽에서 지인들과 술 마시던 사장님이 몇명이냐고 물으심. 2명이라고 하니 술 마실거냐고 물으심. 그 손님들이 술은 안 마신다고 하니 술 안 시키면 안된다고, 여긴 밥집이 아니라고 하심(????) 손님들이 아 밥만 먹으면 안 돼요? 알겠습니다 갈게요~ 하니까 예 가세요~ 라고 하심(???????)
그리고 그 손님들 나가시니 다시 지인 술자리에 앉아서 여기가 밥집도 아니고 술을 안 마실거면 왜 와라며 뒷담을 하심(??????????????)
솔직히 식탁도 더러워서 휴지 물에 적셔 닦았지만 강아지가 귀여워서 참았는데, 진짜 쓰레기같은 식당입니다.

다코미식가 밥쟁이 평균 별점 3.7   평가 827   팔로워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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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3년 8월 11일

고대 앞, 제기시장에 위치한 밥쟁이의 단골집!!
이곳은 생소한 닭곱창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이예요.
밥쟁이는 닭곱창+닭갈비 조합을 좋아한다죠.
양은 대학가답게 많고 가격은 저렴합니다. 잡내 없이 맛있습니다. 매콤하고요.
밥은 알아서 밥솥에서 퍼오면 됩니다!
그리고 닭똥집도 위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이렇게 통통한 닭똥집은 처음이었어요. 새송이도 큼직하게 썰어주시고요.
이모님이 츤데레스타일로 무뚝뚝하게 느껴지실수 있는데, 투박하게 잘 챙겨주십니다.
사장님이 키우시는 작은 개가
한마리 있고요.
화장실이 푸세식이고, 새면대가 없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