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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빵 평균 별점 4.3 평가 118 팔로워 2
4.5점 7월 24일
성수동에서 친구들과 조용히 식사할 곳을 찾다가 ‘까망’이라는 레스토랑을 예약하고 다녀왔다.
카페처럼 깔끔한 외관에, 내부도 정돈된 분위기라 오랜만에 여유롭게 대화하면서 밥 먹기 딱 좋았던 곳.
✔ 가지그라탕
첫 메뉴로 나온 가지그라탕은 가지가 물컹하지 않고 적당히 탄력이 있어서 식감이 괜찮았고, 같이 나온 빵과 함께 먹으니 딱 맛있었다
✔ 치킨 필라프
이건 은근히 인기 많았던 메뉴. 밥에 간이 잘 배어 있고, 닭고기도 부드러워서 전체적으로 조화가 좋았다. 근데 볶음밥 위에 소스도 올라가고 밑에 무슨 가루도 있어서 먹다보니 짜고 조금 물리던 맛
✔ 로제 파스타
소스가 느끼하지 않고 꾸덕한 편이라 만족도 높았던 메뉴. 양도 꽤 넉넉해서 셋이 나눠 먹기에도 충분했고, 간도 잘 맞았다.
근데 먹다보니 셋 다 베이스가 비슷해서.. 물려서 많이 남겼다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정갈하게 잘 만든 느낌의 음식들이라, 조용히 식사하면서 수다 떨기 좋은 분위기였다.
웨이팅 없이 예약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었던 것도 큰 장점.
📍총평
공간은 조용하고 깔끔. 대화하기 좋아서 모임 장소로 추천.
메뉴 전반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
음식 퀄리티 대비 가격도 납득 가능한 수준.
성수에서 조용한 식사 자리 찾는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었다.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식사모임, 데이트, 캐주얼한, 가성비좋은
오로시아 평균 별점 4.1 평가 186 팔로워 1
4점 8월 17일
메뉴가 전체적으로 맛있고 매장안에 화장실도 잇어서 편햇던거같아요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키워드
저녁식사, 숨은맛집
오기요차 평균 별점 4.2 평가 245 팔로워 1
4점 8월 15일
성수에서 양식 먹기에 좋아요. 아늑합니다 주말에는 웨이팅ㅜ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키워드
데이트, 가성비좋은, 주차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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