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 이름
폴더 색상
해피홈레스토랑 방문자 리뷰
최고에요
(0)
마음에 들어요
(0)
만족해요
(2)
괜찮아요
(0)
무난해요
(1)
아쉬워요
(0)
별로에요
(0)
Chanmi 평균 별점 4.3 평가 609 팔로워 9
4점 2023년 10월 22일
대부분이 아프리카 분들이 계셨어요
푸푸는 우리나라 밥처럼 다른 반찬과 함께 먹는 얌으로 만든 떡같아요
에구시수프는 해산물 간것같은 짭쪼름한 콩비지 소스에 고기가 들어있어요.. 수프라고 하기엔 국물은 거의 없어요
졸로프라이스는 약간매운 중국집 볶음밥 느낌났어요
가정식, 서민음식 맛이고,
가게에 아프리카 분들과 음악이 계속 나와서 이색적 경험하기엔 좋아요!
키워드
저녁식사, 식사모임, 점심식사, 서민적인, 이국적/이색적
매운갈비 평균 별점 4.9 평가 553 팔로워 18
4점 2020년 3월 5일
이태원의 나이지리아 음식점
이태원에서 혼밥하는 김에 가장 독특한 음식을 먹어보자 다짐하였다
그래서 찾아간 곳
내부는 아주 깔끔하다 부부로 보이는 아프리카계 사장님 두분은 과묵하신편.. 조용한 가게에서 티비 외신뉴스를 보며 홀로 밥을 먹었다
일단 저 에구시 수프는 말린생선과 고기가 들어가는데, 스프안의 알갱이는 우리의 비지찌개와 비슷하다. 말린생선은 북엇국에 들어가는 거랑 비슷. 생각보다 외국음식 특유의 향 같은게 강하지않다. 맛있음
테레비에서 보고 항상 궁금했던 푸푸는 떡과 죽의 중간식감. 아무맛이 안나고 담백하다
시킨 음식은 다 비웠다
외국음식에 호불호 없는 내 입맛으로 평가할 때 나쁘지않았다
모랄까 아무리 먼 나라의 음식도 가정식 맛은 어딘가 다 비슷한면이있다
다만 익숙지 않은 음식이라.. 끝에 가니 좀 물렸다
에구시스프를 밥이랑 먹엇음 더 좋앗겟단 생각. 저 푸푸가 계~속 먹기엔 아주 잘넘어가는 식감이 아니다. 난 혼자 한덩이를 먹어 그랬을수도있다 두세사람 나눠먹으면 괜찮을듯
그리고 음식 시키면 토마토 수프 같은걸 같이주는데 소고기 비슷한게 들어가있다 저건 충분히 예상가능하고 무난한 맛이라서, 도전을 꺼리는 분들은 밥종류와 토마토수프를 시키시길 바람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혼밥, 데이트, 숨은맛집, 이국적/이색적
다코미식가 맛두이안 평균 별점 3.8 평가 463 팔로워 108
3점 2022년 1월 31일
재방률 60% '이태원 한 구석 아프리카 본토의 맛'
tip
ㅡ토마토 스프 반드시 필요
ㅡ푸푸는 덜 익은 떡 식감, 무맛인 점을 참고할 것
ㅡ논알콜맥주는 디저트개념. 호박엿맛남
ㅡ손 씻고 맨손으로 먹어보자. 본토의 맛
ㅡ남자 사장님이 친절하시며 한국어를 하실 줄 안다.
#오구보노 스프
ㅡ오크라가 들어간 스프다. 끈적한 식감과 북어국맛, 비린 고기가 특징이다. 푸푸의 물컹한 맛과 겹쳐지면서 그다지 좋지 않은 식감을 만들어냈다..오크라가 몸에는 좋다는데...으...
#에구시 스프
ㅡ이건 오구보노보다도 더 북어국맛이다. 비지찌개를 먹는 느낌이 들며 다행히 이 스프에서는 고기의 비린맛이 잘 잡혔다. 이건 그릇 싹싹 비웠을정도로 거부감이 크지 않았다.
#푸푸
기본 메뉴다. 인도음식점의 난과 비슷한 개념이라 생각하면 된다. 맛은 무맛이지만 자세히 씹으면 탄수화물 특유의 단맛이 은은히 느껴지나 식감이 특이하다.. 마치 덜 익은 떡과 같다 해야하나
#토마토 스프
서비스로 주시기도 하지만 메뉴로도 판매한다. 꽤 자극적인 맛으로 다른 스프들이 물리는 걸 어느정도 막아주니 필수적으로 있어야하는 스프라 본다.
#논알콜 맥주
호박엿맛이 난다. 호박엿을 쌍화탕에 녹여 먹으면 이런 맛이 날 거 같다. 모든 음식을 다 먹은 후 후식으로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후기#
꽤나 구석에 있는 아프리카 가정식 음식점이다. 들어가니 전부 흑인분들이라 당황...여자 사장님은 한국어를 거의 못 해서 당황했지만...다행히 남자 사장님께서는 한국어를 하실줄 아시고 유쾌하셔서 한결 편한 마음으로 먹을 수 있었다. 아프리카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다하니 메뉴 추천과 함께 손으로 먹기를 권장하셨다.
맛은 뭐...아프리카가 모든 인류의 시작점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맛이었다. 한식과 맛이 꽤나 유사했기 때문이다. 덤덤하게 푸푸를 한조각씩 뜯어서 먹었다. 진짜.. 토마토 스프 없었으면 다 못 먹었을지도 모르게 물리는 감이 강하니 주의하자..
키워드
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 가성비좋은
블로그 후기
깨알 3월 22일
곰돌이 푸우 2월 18일
미스 곽 1월 23일
과당불내증 1월 3일
게코키우고싶다 2024년 1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