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남산중앙시장가마솥선지국밥

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593   팔로워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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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2년 11월 11일

출퇴근할때 하루 2번씩 지나가는 천안중앙시장. 출근길에는 선지국밥의 유혹, 퇴근길에는 족발의 유혹. 이겨내지 못하면 그냥 하차하면 되지 뭐~~~

올초만해도 3,000원이었던 선지국밥이 4,0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되었다. 무려 33%가 넘게 인상되었지만 그래도 아주 저렴한 가격. 주문 즉시 나오면 현금 또는 계좌이체를 하고 편안하게 식사를 하면 된다.

2인분 포장을 부탁드려본다. 용기에 콩나물과 파를 넣고 펄펄 끓는 가마솥에서 선지국밥을 덜어낸다. 그렇게 2번 봉지에 푸짐하게 담으면 2인분 포장 완성.

일단 포장해 온 선지국밥을 냄비에 조심스레 담아본다. 냄비에 가득 차다 못해 넘칠뻔 할 정도로 상당히 양이 많다. 4,000원 선지국밥에 이렇게나 선지와 우거지가 많이 들어있다니..

먹을만큼 양을 덜었는데도 아직 한냄비 가득 선지국밥이 남아 있다. 구수한 된장국을 먹는 듯한 국물맛, 탱글탱글한 식감의 선지, 아삭한 콩나물과 푹 익은 우거지까지 아주 조화로운 선지국밥이다. 밥까지 말아서 아주 든든하게 먹었던 선지국밥. 가게에서 먹을 때는 밥이 제공되지만 포장시에는 밥이 제공되지 않음. 단돈 4,000원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천안중앙시장 선지국밥이다.

다코미식가 도나쓰 평균 별점 3.8   평가 236   팔로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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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2022년 1월 15일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다시 방문 했는데 깔끔하게 리모델링 되었네요.

중앙시장 입구에 위치해있어
사람도 많고 포장 손님도 많습니다.

가게는 깔끔해졌지만 예전 그 맛은 아닌 것 같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양은 엄청많은 편이 아니고 보통이였습니다.

맛이 없는건 아닌데 맛도 너무 깔끔해졌다고할까요?… 그냥 깔끔한 국을 먹는다는 느낌이였습니다.

메뉴는 선지국밥이랑 국수 두가지이고
주문하면 금방나와요.
현금만 받고 선불입니다.

보통 국밥에 국수하나씩을 더 시켜 먹는 테이블이 많았습니다.
반주하시는 분도 많고 시끌벅적했습니다.

주차장은 근처 중앙시장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권은 식당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해야 한장 주십니다.

청한 평균 별점 4.8   평가 10   팔로워 0

4점 2024년 4월 8일

처음 방문해봤는데 국물이 맛있어요
가볍게 한끼 떼우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