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건의 가고싶은 선리네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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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점
맛5.0 가격3.0 응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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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Me 평균 별점 4.1 평가 718 팔로워 89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진짜 숨은 맛집이다. 차타고 몇번을 지나가면서도 여기에 식당이 있을꺼라곤 생각도 못했다.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다. 시간이 멈춰서 그냥 그 공간에서 대화와 음식에 빠져서 여행을 온듯한 느낌마저 든다. 잠시 현실에서 동떨어서 한참을 수다를 떨며 음식을 즐기다보니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양식이지만 한국 사람들 입에 잘 맞게 보정된 듯한 가정식과 가정식에 어울리는 가벼운 와인을 곁들일 수 있는 것까지 조화가 너무 좋다. 가볍고, 차분하고, 편하다. 사장님도 너무 좋으심. 마지막에 디저트로 내어주시는 브라우니는 끝까지 만족스러운 식사를 만들어줌. 좋다.
테이스티베이스 평균 별점 4.1 평가 48 팔로워 3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음식도 맛있고 가게 분위기도 좋아요. 예약으로 운영 되고 있으니 인스타 참고!
조개 강추 합니다!
택꽁이 평균 별점 3.9 평가 48 팔로워 13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이런곳에 식당이 있나? 하며 찾아간 곳. 사장님 한 분이 운영하는 곳인데 인스타로 예약하고 조금 늦은 점심에 배고픈 배를 부여잡고 찾아갔다.
일단 가게 분위기가 너무 좋다. 편안하게 대화하며 음식에 집중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뒤에 일정만 없었더라면 맥주나 와인 한잔 하며 보내면 너무 좋을것 같았다.
조개크림스튜(먹느라 정신없어 사진을 못찍었다🥲)와 라구 카레를 시켰다. 조개크림스튜는 크림 베이스 스튜인데 적절한 간에 시원한 조개맛이 더해져 같이 나온 바게트로 허겁지겁 찍어먹었다.
라구 카레는 시금치와 밥이 함께 나오는데 진하고 묵직한 맛이지만 한식마냥 입에 너무 잘 맞아 역시 폭풍흡입했다. 디저트로 나오는 꾸덕한 브라우니까지 매우 만족.
교통이 편리한건 아니지만 이름 그대로 또 가고싶다. 재방문의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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