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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리국수집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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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Tom Lee 평균 별점 3.9 평가 65 팔로워 64
3.5점 9월 26일
주소: 경기도 양평군 경강로 1061
휴무: 매주 수요일
국도변에 위치한 양평군 맛집 중 하나인 국수리 국수집에 다녀왔다. 서울에서 오션월드를 가다가 같이 간 일행이 여러 번 방문했고 자기가 좋아하는 집이라고 해서 방문해 보았다. 외관은 작아 보이지만 안쪽으로 들어오니 테이블도 많았고 내부 인테리어가 나무로 되어 있어서 오래된 정취가 느껴졌다. 일행과 나는 된장 칼국수와 부추 수제비를 주문하였다.
수저를 들기도 전에 먼저 나오는 보리밥은 이 집의 시그니처입니다. 보리밥에 열무김치를 넣고 고추장과 참기름에 비벼 먹으면, 구수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입맛을 확 살려주고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허기를 달래주었다.
리뷰에서도 많이 언급되는 우리가 주문한 된장 칼국수와 부추 수제비가 나왔다. 된장 칼국수는 강원도의 막장을 써서 조금 진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는 연한 국물 느낌이었고 바지락과 새우가 들어가 조금 텁텁할 수 있는 국물의 맛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었다.
국물과 면을 같이 먹었을 때 쫄깃했고 면이 잘 삶아져서 된장의 구수한 맛과 잘 어우러졌다. 일행이 주문한 부추 수제비는 수제비 반죽에 부추를 같이 넣어 반죽한 것 같았다. 흰 국물에 부추의 초록색이 포인트가 되어 색감도 예뻤고 향긋한 부추의 풍미도 느낄 수 있었다.
수북이 담긴 국수와 바지락 새우 그리고 그전에 먹었던 보리비빔밥 덕분에 배부르게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다만 주말 점심, 저녁 시간에는 웨이팅이 길 수 있으니, 그 시간을 피해서 조금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키워드
점심식사, 서민적인, 캐주얼한, 푸짐한, 무료주차
다코미식가 Jeff 평균 별점 3.9 평가 576 팔로워 336
5점 2022년 9월 4일
음식이 다 맛있어요.
부추수제비는 얇은 수제비에 부추가 조금씩 섞여있어서 일반 수제비보다 퍽퍽하지 않습니다. 싱싱한 바지락도 많이 들어있고 국물이 보드라워서 곰국 같습니다.
녹두빈대떡은 두툼하게 나와요. 바삭하고 고소합니다.
서비스로 보리밥과 열무김치가 나오는데 이거 비벼먹는 게 별미인 집입니다.
양이 푸짐해서 사람수대로 하고 녹두빈대떡까지 하면 남길 확률이 좀 있습니다.
음식이 전체적으로 속편한 편이어서 그런지 어르신들도 많으십니다. 잔반 재사용 걱정도 없고 괜찮네요.
양평가는 국도변에 있어요. 가게앞에 사선으로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별 다섯.
키워드
점심식사, 가족외식,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푸짐한, 시끌벅적한, 무료주차
다코미식가 황지남부싸랑 평균 별점 4.5 평가 234 팔로워 69
5점 2022년 2월 10일
양평 국수집의 지존 – 국수리국수집
양평에서 팔당방면 6번국도 국수리에 위치한 국수맛집.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하기 전까진 서울가는 길에 늘 지나치던 식당.
이름한번 기똥차게 잘 지었다.
오랜만에 개운한 된장칼국수를 먹고 싶었다.
한결같은 메뉴와 한결같은 식당.
지금은 혼밥족을 위한 1인석도 있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국수리국수집의 명물인 보리밥과 열무김치를 가져다 준다.
맛있는 열무김치는 한번 뿐이다.
김치나 보리밥은 무한리필이다.
우리는 야심차게 녹두빈대떡과 된장칼국수와 부추수제비를 주문했다.
둘이서 이걸 어떻게 다 먹을까 남으면 빈대떡을 포장해 가면 되지 했는데
보리밥과 함께 전부다 먹고 나왔다는 사실.
넉넉한 바지락과 큼직한 새우까지..
국수면발이나 수제비는 깔끔하고 부드럽기만 하다.
그만큼 맛있는 식당이다.
길가 주차장은 늘 만석이다.
키워드
아이동반, 점심식사, 저녁식사, 혼밥, 숨은맛집,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푸짐한,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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