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건의 방문자 평가
3.8점
맛4.7 가격3.4 응대3.5
매우만족(3)
만족(3)
보통(4)
불만(1)
매우불만(1)
이 음식점의 평가결과는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이루어졌습니다.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라떼사룽 평균 별점 4.0 평가 43 팔로워 0
4점 맛 맛있음 가격 불만 응대 보통
꾸준히 찾는 냉면집! 육수 먹으려고 가서 먹었는데 사장님이 깜빡하시고 못챙겨주신점 아쉽
다코미식가 daikon 평균 별점 4.3 평가 140 팔로워 18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평양, 함흥냉면을 제외하고 옛날식 냉면 중에 손꼽히는 낙산냉면.
냉면 이외에 다른 메뉴는 없고, 매콤한 단계만 선택 가능해요.
매운 걸 좋아신다면 약얼 단계 추천해요.
첫맛엔 별로 안 매운데? 싶지만 먹을수록 얼얼하게 매운 맛이 남아요.
매콤달달하기보다는 매콤칼칼새콤한 맛에 가깝고, 별 것 아닌 맛 같은데 돌아서면 생각나는 그런 맛이네요 :)
채식 옵션 가능하고, 맹물로 요청하고 계란 빼달라고 하면 친절하게 들어주십니다.
다코미식가 티벳여우 평균 별점 3.2 평가 212 팔로워 895
3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 평양냉면이나 함흥냉면과 다르게 서울에서 나름대로 발전한 냉면으로, 입맞에 맞춰서 만들어주는 과정이 거의 필수입니다.
평양냉면이나 함흥냉면이 아닌 냉면을 내는 집 중에 유명한 집들이 서울에 몇 군데 있는데 낙산냉면도 그런곳 중 하나로 업력이 40년이 다 되었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모든 테이블이 2인용 좌식테이블이라 최대한 2인 손님에 중점을 둔 세팅을 보여줍니다. 테이블은 1층에 10개 2층에 20개 정도 있습니다. 테이블 간격은 꽤 좁은편인데, 특히 좌우폭이 좁아서 혼자서 식사를 하는 손님은 여차하면 합석을 하게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벽에는 예전에 유명한 식당들이 자주 한 것처럼 신문기사를 대문짝만하게 인쇄해서 프레임까지 짜서 걸어뒀습니다.
이외에는 오래 되었지만 그럭저럭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물론 손님은 미어 터지기 때문에 식사시간에는 기본적으로 웨이팅이 걸립니다.
메뉴는 냉면 단 하나에 매운맛과 양에 따라서만 구분을 했는데, 심지어 그 흔한 사이드 메뉴인 만두조차도 취급하지 않습니다.
이 집 냉면의 가장 큰 특징은 오이로, 적어도 반 개는 들어가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오이가 많이 올라가 있습니다. 나오면 국물이랑 오이 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냉면을 처음 먹고서 입맛에 맞지 않을 수 있는데 그래서 입맛에 맞게 조절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뭔진 잘 모르겠는데 여하튼 맛이 맘에 안 든다 싶으시면 이모님을 부르시면 됩니다. 결과적으로는 새콤달콤한 물회에 가까운 맛이 되는데, 아주 큰 기대를 하고 간 것이 아니라면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일단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냉면의 맛과는 살짝 다를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모님들 사이에는 분업이 잘 이루어졌고, 숙련도도 높으시며, 비교적 친절하십니다.
주차는 점심시간에 살짝 가능한 거 같고, 주변 의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는 증빙을 첨부하면 2인 이상 주문시 1000원의 할인이 있는데, 그냥 맘 편하게 못한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블로그 후기
홍당무 4월 15일
흠냐시 4월 13일
칸쵸도우너 4월 12일
유딩 4월 12일
접형화 4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