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해장국

다코미식가 DASIT 평균 별점 3.2   평가 626   팔로워 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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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2년 7월 11일

Since 1966~
56년이 넘은 오랜 업력으로 2대에 걸쳐 한결같은 맛을 이어가고 있는 맑은 해장국 전문점으로 강북구 번동 기산그린아파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는 장위동에 있었는데 지역 개발로 인해 이곳으로 이전하여 영업하고 있으며 해장국과 술국 단 두가지 메뉴만 선보이고 있다.
모든 메뉴는 해장국을 기초로 하고 있으며 단지 내용물의 가감 차이만 있다고 보면 된다.

소뼈와 신선한 선지를 넣어 끓인 이곳 해장국 맛은 자극적이지 않아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깊으면서도 담백하고 구수함이 잘 어우러진 맛을 자랑한다. 고기가 많이 붙어 있는 큼직한 소뼈를 발라 먹는 재미도 좋고 부드러운 선지 맛 또한 훌륭하다.
해장국의 경우 일반과 특으로 나뉘는데 특을 시키면 해장국에 내포 등의 부속물을 따로 더 넣어준다.

팁이 있다면 먼저 처음 그대로의 깊고 진한 맛을 즐기다가 간마늘을 따로 부탁하여 깍두기 국물 조금과 청양고추를 같이 넓어 먹으면 보다 칼칼하면서도 깔끔한 전혀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보통만 하더라도 양이 충분하여 배불리 식사할 수 있으며 맛 또한 다른 유명 맑은 해장국 집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고 또 가격도 합리적인 곳...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다코미식가 꼬봉도령 평균 별점 3.4   평가 522   팔로워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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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19년 4월 10일

국물 맛잇어요. 가성비 좋고 친절하세요. 농주 매력잇어요 ㅋㅋㅋ 술국에는 내장은 없고 스지가 잇어요. 여러명이 간다면 술국과 해장국특을 먹으면 이 집 음식을 골고루 즐길 수 잇어요

Daniel Kang 평균 별점 3.3   평가 197   팔로워 60

4점 2018년 4월 28일

선지 리필이 공짜여서
공기밥 안먹고 선지로 배채울수 있어요
인테리어가 바껴서인가...
장위동에 있을때랑 맛이 달라진것같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