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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아로미남편 평균 별점 4.0 평가 322 팔로워 147
4점 2019년 9월 10일
중식이 땡길때면 자주 들러서 먹는곳이다.
엄청 대단한 맛집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매장도 깔끔하고 넓고 손님들도 적당(?)하다. 너무 많아서 기다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혼자 덜렁 머슥하게 먹을일도 없고 늘 4~50% 정도의 손님이 있는 정도?
이런경우를 손님이 적당히 있다고 표현하는게 맞는지는 몰라도 그렇게 느껴지며 이곳은 늘 그정도의 손님이 있어서 좋다.
맛은 딱히 단점을 꼽기도 그렇고 확실한 장점도 없는 그런곳인데 그게 또 장점이라면 장점인것 같다.
여러부류의 사람들과 같이 갔었는데 불만을 표현하는 사람도 없었다.
이게 별거 아닌것 같아도 음식점을 하면서 참 어려운 점인것 같다.
이곳의 또 다른 특징은 주방에 계신분들의 손이 엄청 빠르다는 것이다.
여러명이 가서 막 다양한 음식을 가지각색으로 다 주문해도 전체적으로 늦는다는 느낌없이 제때 딱딱 나온다.
이역시도 엄청난 장점인것 같다.
뭐 그렇다고 멀리서 찾아와서 먹을정도는 아닌것 같고 주변분들이나 혹 이곳을 지나가실 일 있으실때 부담없이 간단한 요리와 식사하기엔 충분한 그런 곳이다.
키워드
저녁식사, 서민적인, 캐주얼한,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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