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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구성순대국밥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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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593 팔로워 268
5점 2021년 4월 6일
2005년에 시작한, 천안을 중심으로 여러군데 영업을 하고 있는 권구성 순대국밥이다.
코로나19 이전에는 24시간 영업을 했는데, 지금은 저녁 10시까지만 영업하는 것 같다.
오며 가며 출퇴근길에 위치한 식당이라 눈여겨 보는데, 아침에도 그리 일찍 문을 열지는 않는 것 같다.
순대국밥과 술국은 먹어본터라 나는 내장국밥, 집사람은 순대국밥을 주문하였다.
양파와 부추,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기본 찬으로 나오는..
전형적인 순대국밥집의 밑반찬이다.
사실 얼큰이국밥을 먹고 싶었는데, 가격이 천원 비싸기도 하고..
어차피 테이블에 다대기가 있으니 먹다가 넣어서 먹으면 얼큰이국밥과 맛이 비슷할 것 같아서~~~
술 먹은 다음 날에 권구성 순대국밥에 와서 얼큰이국밥을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뽀얀 국물이 인상적인 내장국밥이 나왔다.
팔팔 끓고 있는 뚝배기는 언제 봐도 상당히 기분이 좋다.
다른 집의 내장국밥과는 달리, 돼지 창자 부위만 깔끔하게 들어있다.
소금도 넣지 않고, 본연의 국물 맛을 느껴보았다.
순대국밥인데도 색깔은 뽀얀 곰탕국물과 비슷했는데, 상당히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다.
입맛이 예민한 집사람이 맛있다고 하는 것을 보니 잡내도 전혀 없는 순대국밥인 것 같다.
꼭 순대를 먹는 듯한 느낌이 났던 내장국밥의 건더기..
창자를 씹는 쫄깃한 식감이 아주 괜찮다.
새우젓과 먹어도, 깍두기와 먹어도 아주 잘 어울리는 그런 맛이었다.
집사람이 준 순대국밥 건더기에 부추와 들깨가루를 뿌리고 새우젓을 얹은 다음 다대기를 풀어본다.
얼큰한 순대국밥 한 그릇이 뚝딱 만들어졌고..
국물이 부족한 것 같아 더 달라고 했더니 한 냄비 가득 뜨끈한 국물을 가져다 주셨다.
다대기의 위력으로 국물색이 빨갛게 변했다.
제법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는데, 푸짐한 순대국밥 건더기와 함께 먹으니 아까 내장국밥 먹을 때랑은 또 다른 맛이다.
깍두기 국물을 3숟갈 정도 넣고, 밥까지 말아서 마무리~~~
키워드
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 숨은맛집, 지역주민이찾는, 무료주차
다코미식가 먹다죽은귀신 평균 별점 3.8 평가 912 팔로워 142
3점 2020년 1월 14일
국밥중엔 순댓국을 제일 좋아하는 편입니다.
순댓국 내용물이 알찬 편이에요.
고기에 순대 그리고 곱창까지 들어있었습니다.
좀 아쉬운 점은 곱창이 좀 길긴편이었는데 부드러워질때까지 푹 익힌 곱창이었으면 좋았을텐데..
국물맛도 약간 아쉬웠고요.
키워드
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 서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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