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방문했고 두 번 다 웨이팅 삼십분 정도 했다. 웨이팅해도 먹을만하냐 묻는다면 먹을만합니다. 콘피자도 맛있지만 제 픽은 트리플 치즈 피자..!ㅠㅠ 도우가 기가막힌 편은 아닌데 이상하게 감칠맛이 나고 계속 생각나는 피자맛이에요. 콘피자는 간이 좀 세고 맥시칸 아예 잘 못 드시는 분은 거북할 수도 있구요. 페퍼로니도 무난하게 잘 굽습니다. 파스타는 피자 대비 인상이 없구요. 기다리는 동안 물도 한 병 씩 주고 친절한데, 둘이서 피자 두판에 샐러드 시키니까 직원분이 지으셨던 표정을 잊을 수 없어요🤦🏻♀️ 여튼 둘이서 피자 하나 파스타 하나면 충분하구요. 혹시 남다라도 피자 하나하나 호일에 싸서 종이봉투에 넣어주시니 집에 들고와 데워드세요. 그래도 꽤 맛있습니다❤️ 또, 탄산 시키면 얼음컵에 레몬 슬라이스를 탄산수(네이키드) 시키니 라임 한조각 넣어주는 센스가 빛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