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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 노마드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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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siya 평균 별점 4.2 평가 121 팔로워 2
4점 2023년 7월 28일
홍대에서 유명 인사를 만나 거하게 낮술을 한 날. 꾼들끼리 2차를 갔다. 형님들이 인도한 곳은 안국역. 두 사람이 동시에 지나갈 수 없는 좁은 골목을 지나니 다른 세상이 열렸다.
이 동네에 아직 낭만과 운치가 살아있는 곳이 남아있었다니. 멸종하지 않아 고마운 골목. 허름하며 근사한 곳에서 막걸리를 마셨다. 문화예술인들의 참새방앗간이었다더니 형님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분들이 많았다.
마당극을 준비하고 있는 여배우가 뒤늦게 합석했다. 즉석 공연을 요청드렸는데 0.1초도 망설이지 않고 테이블 주변을 스테이지로 만들어버렸다. 와우, 골목이 뒤집어졌다. 함께 즐겨준 다른 테이블, 옆 가게 손님들, 모두 멋졌다.
여긴 또 가야지.
키워드
저녁식사, 술모임, 서민적인, 캐주얼한, 격식있는, 지역주민이찾는
Danyogong 평균 별점 4.8 평가 311 팔로워 4
5점 2024년 4월 9일
옛날 주막같은 분위기..! 막걸리가 술술 넘어가용 ~~~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키워드
술모임, 데이트, 숨은맛집, 서민적인, 캐주얼한
뗀지니 평균 별점 4.5 평가 19 팔로워 0
4점 2024년 6월 10일
선선한 날 야장에서 막걸리 마시기 좋습니다.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것 부터 메인까지 맛있고 푸짐해요!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키워드
데이트, 서민적인, 야외좌석(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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