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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6 평가 601 팔로워 272
3점 2020년 1월 23일
아주 오랫동안 주당들의 마지막 자리를 책임졌던 투다리..
가성비도 좋고, 늦게까지 영업하니 손님이 없을 수가 없다.
그런데, 요즘은 우후죽순 비슷한 컨셉의 집들이 생겨나고 있어서 투다리가 조금 주춤한 것 같다.
반건오징어, 황도를 주문했다.
저 황도는 서비스가 아니라 주문한 것이다.
일행 중 누군가가 주문했는데, 참 부질없는 안주라고 생각한다.
이 때가 아마도 축구동호회 2차였던 것 같은데, 두세시간 동안 6명이서 저 안주로만 생맥주를 주구장창 먹었던 것 같다.(안주도 남았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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