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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냉면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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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YBIEN 평균 별점 4.0 평가 38 팔로워 1
5점 2024년 8월 16일
점수 : 4.7 / 5
한양대 동생이 추천해 줘서 가봤다. 면 요리를 좋아하지만 냉면은 그렇게까지 엄청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여기 먹고 나서 생각이 좀 변했을 만큼 맛있는 경험이었다. ‘나 냉면 좋아했네..’ 그리고 생활의 달인에 나오신 분이 운영하는 집이다.
다른 집들에 비해 물냉하고 비냉하고 맛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는다. 비냉도 육수가 다른 냉면집들에 비해 많고 물냉보다 양념이 더 많이 들어가 있다는 거 말고는 없다.
우리는 만두는 안 시켰는데 우리 빼고 거의 다 만두 시키는 걸로 봐서 만두도 괜찮나 보다.
키워드
점심식사, 혼밥, 숨은맛집, 서민적인, 가성비좋은, 조용한, 지역주민이찾는
알로에주스 평균 별점 4.1 평가 123 팔로워 4
5점 2024년 6월 3일
육수가 정말 맛있는 냉면집!!!
진짜 맛있는 냉면집이 생각보다 찾기 힘든데
사철냉면은 찐입니다!
살얼음 동동 육수 너무 맛있고, 만두 너무 맛있으니 꼭 같이 주문하세요 ~~
키워드
점심식사, 혼밥, 숨은맛집, 서민적인, 지역주민이찾는
다코미식가 티벳여우 평균 별점 3.2 평가 218 팔로워 990
3점 2020년 10월 2일
사철냉면은 한양대 먹자골목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업력이 50년이 다 되어가는 곳이라 들어가는 입구부터 옛날 가게 분위기가 물씬 풍기지만 들어가보면 지저분하지는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온갖 찌개와 밥종류도 팔고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메뉴를 확 줄여서 냉면과 만두, 제육덮밥과 김치볶음밥만 남았습니다.
이번에 시켜본 냉면은 새콤달콤 하면서 조미료의 감칠맛이 강하게 나는 전형적인 서울식, 혹은 분식집 냉면이었습니다.
만두는 기성품으로 잘 쪄서 나왔고 양도 상당한 편이라 둘이면 가장 작은 사이즈가 좋을 듯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옛 사장님과 사모님이 2대째로 경영을 넘기시려고 하는 인상을 받은 가게로, 아드님이신 듯 한 분이 카운터를 보고 계셨고 그 아버님 같아 보이시는 분도 아직 가게를 지키고 계셨습니다.
맛은 특별하진 않았지만, 혹독한 세월의 무게를 버티면서 살아남았단 사실만으로도 이곳을 기억하시는 분들께는 특별한 가게일 거라고 봅니다.
홀과 카운터를 보시는 사장님은 친절하셨습니다. 다만 주차가 불가하고 오래된 가게들이 보통 그렇듯이 화장실도 좋다고는 하기 어려웠던 건 흠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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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저녁식사, 가성비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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