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그레이

다코미식가 혀낼름고양이 평균 별점 3.8   평가 188   팔로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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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8월 15일

대학로 갈 때마다 방문한지 벌써 몇 년이나 되었는데요. 항상 분위기 몽환적이고 음악 맛깔나게 틀어주고 칵테일 잘 말아줍니다. 내부가 넓진 않은데 그래서 더 아지트 같은 느낌이고 분위기 있어요. 스피커로 음악 들으면서 술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아요.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합니다.

술 종류 다양해요. 칵테일 가짓수도 다른 데보다 많고 기본적인 맥주, 양주 바틀이랑 와인까지 갖추고 있어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 안주도 있구요. 기본 안주로는 하리보 젤리랑 와사비 프레첼 제공하는데 프레첼이 특히 중독적이에요. 리필도 잘 해주세요. 후카도 가능해요.

솔직히 나만 알고 싶은 바인데, 손님이 많아야 꾸준히 운영을 하실 테니 다코에도 소개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