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숙수

은부기 평균 별점 4.1   평가 192   팔로워 0

4점 3월 6일

미슐랭2스타라고 해서 기념일에 방문했어요!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한번 가볼만해요

Kim WanJung 평균 별점 3.5   평가 2   팔로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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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0년 7월 3일

한식을 한식답게, 아주 약간의 접목과 적당양의 음식 산정.
우리술과 페어링을 했다. 5가지 코스에 한잔씩. 나에겐 딱 정당한 양
한국 사람은 우리술 페어링은 많이 하지 않으시단다. 외국인 더 많이 한다고 설명을 들으니 아쉽다. 이런 다양한 우리술에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는 사람이 있다는 우리술 페어링은 꼭 권하고 싶다. 맛있는 음식에 잘 어울리는 술과 술에 대한 설명이 식탁 더 풍요롭게하니까.

다맛있어 평균 별점 4.5   평가 2   팔로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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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0년 6월 6일

런치 가격이 10만원이라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양도 많고 맛있고 한 마디로 제대로인 집! 미쉐린2스타 답더라는. 권우중 셰프는 직접 못봐서 아쉽. 지금 WMF 명품냄비랑 콜라보 하는지 옥돔찜을 찌기 전 상태를 보여주는데 비싼 냄비에서 쪄서 그런가 옥돔이 겉바속촉의 최고봉!
민들레 국수는 국수에 민들레잎을 부어먹는 시그니처 메뉴인데 더워지면 민들레잎이 억세져서 못판다니 얼른 가보시길. 게살솥밥은 말이 필요없음. 태어나서 한 번도 못 먹어본 맛.
입술이 아파서 손으로 만졌더니 서빙하시는 분이 뛰어오셔서 음식에 무슨 이상이 있냐고 해서 당황. 비싼 건 사실이나 특별한 날 한 번씩 가면 후회 없을 듯. 돈 낸만큼 대접받고 올 수 있음. 각 재료가 어느 지방에서 온건지 얘기해주는데 예를 들면 함안 수박, 가평 잣.. 나중에 수박 살 때, 잣 살 때 여기 걸로 사면 맛있겠다... 라고 생각하며 셰프가 우리 농산물도 살리는구나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