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더 이름
폴더 색상
진미엔 방문자 리뷰
최고에요
(0)
만족해요
(0)
무난해요
(1)
아쉬워요
(1)
별로에요
(0)
여행하는민호씨 평균 별점 3.9 평가 179 팔로워 17
3점 3일 전
옥련동에서 나름 알려진 짬뽕집. 개인적으로 짬뽕만 먹을만 했어요. 볶음밥과 미니탕수육, 알고니짬뽕(밥) 주문했습니다. 응대가 친절하시긴 했지만 음식맛은 좀 미흡한 것 같았어요.
직원분 추천 메뉴
- 알고니짬뽕, 차돌고추짬뽕, 고추짬뽕, 차돌짬뽕
- 팔보쟁반짜장
알고니짬뽕은 어딘가 알탕/찌개에 접한 맛이었어요. 약간 진득하며 간이 센 편이었습니다. 시원하면서 고추기름과 참기름향이 풍겼어요. 채소 조리도 잘 됐고, 신선한 알과 고니가 많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탕수육은 좀 별로였어요. 안에 든 고기가 오버쿡된듯 퍽퍽했고, 튀김옷은 바삭하다기보다 견고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흡사 떡튀김 같은 맛이 났어요. 소스는 무난했습니다.
볶음밥은 맛없었어요 ㅠ 옛날에 학교 다닐 때 급식카트로 배식받았던 맹한 볶음밥맛. 기름에 잘 코팅되지도 않았고 고소함도 없었습니다. 퍼석하니 짜장소스로 가려보려고 했지만 가려지지 않더라구요.
키워드
혼밥, 일상, 깔끔한, 지역주민이찾는, 주차불가, 가게근처노상주차
다코미식가 미식한무식가 평균 별점 3.6 평가 844 팔로워 47
2점 2021년 3월 8일
볶음밥만 정상.
중식은 불과의 싸움. 불을 다루는 능력에 따라 맛이 결정된다.
결국 중식 요리사의 실력이 가장 잘 드러나는 메뉴는 볶음밥.
볶음밥의 수준은 불 • 웍을 다루는 능력과 비례하기 때문이다.
중화요리 시험에서 볶음밥이 단골 메뉴인 이유도 이 때문이다.
심지어 볶음밥을 못 하면 화교들 사이에서 돈도 빌릴 수 없다.
가게를 차려도 망할 확률이 높은 사람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볶음밥 6,500원. 파향이 강하게 나는 덕분에 느끼하지 않았다.
인디카는 아니지만, 밥이 한알 한알 살아있다. 뭉친 곳도 없다.
다만 더 기름에 볶였으면 하는 아쉬움. 좀 더 고소했으면 한다.
탕수육小 15,000원. 이 집이 초심을 잃었다는 증거인 메뉴다.
빵처럼 부푼 두꺼운 튀김옷은 기름을 잔뜩 먹었다. 느끼하다.
육질도 꽤 아쉽다. 쉽게 끊기는 느낌이 없다. 게다가 퍽퍽하다.
재방문 의사: X
키워드
배달, 점심식사, 저녁식사, 혼밥, 혼술, 서민적인, 캐주얼한, 무료주차
블로그 후기
유친 8월 28일
무우 7월 28일
KS무역 7월 26일
나으뜸 7월 4일
영양떡 7월 1일
옥련동을 대표하는 음식
⛏️ 이 지역의 다른 식당도 발굴해보세요!
추천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