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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집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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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ysp 평균 별점 3.9 평가 269 팔로워 65
5점 2024년 10월 1일
서울 성북동에 오래된 국시집에 방문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즐겨먹었던 식당이라고도 하네요
성북동에 우리밀국시라는 식당도 있는데,
여기 국시집이 찐. 추천입니다.
첫 주문은 수육 대자. 2인.
그리고 전(약간의 호박전과 생선전 구성)대자.
따뜻하게 바로 먹으니 참 맛있었습니다.
국시 한그릇 곱배기로 시키니 친절하게 2그릇으로 소분해주셔서 편안하게 잘 먹었습니다.
특히 넘기기 좋은 면의 편안한 식감이 참 좋았습니다.
맑고 담백한 맛으로 처음 맛보는 국시 한그릇이었어요.
서빙해주시는 사장님도 친절하셨고 늦은 저녁 방문에 서비스도 주셔서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또 방문할래요.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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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ppers 평균 별점 4.0 평가 101 팔로워 16
4점 2024년 9월 14일
오래된 국시집. 한때 대통령 단골집으로도 유명. 기본에 충실하고 전도 맛남. 오랫만에 왔는데 정겹고 맛나다.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키워드
점심식사, 술모임, 혼밥, 서민적인, 캐주얼한, 시끌벅적한, 지역주민이찾는
다코미식가 PAEK 평균 별점 4.4 평가 277 팔로워 147
5점 2021년 8월 17일
성북동쪽에는 나름 오랫동안 유사한 메뉴구성과 곱고 진한 사골국물의 안동국시집이 나름 많은데, 오늘은 그 중에서 50년 넘도록 운영중인 오랜 역사의 '국시집'을 간만에 찾았다. 당연히 국시는 기본이고 함께 조합 할 사이드를 전, 문어, 수육 중 고민하다가 고기의 부드러운 질감을 잘 살린 맛을 떠올리며 수육반접시로 정했다.
이 곳은 전통의 집 중 하나 답게 밑반찬 자체의 맛이 너무나도 훌륭하다. 직접 하나하나 손맛을 내고 흔한 화학조미료도 막쓰는 집이 아니다. 부드럽고 쫄깃하며 육향 가득한 수육과 함께 하는 달달하면서도 부담없는 깻입무침, 역시 유사한 장맛에 함께 나오는 양파와 무, 고추가 한데 어울린 짱아찌, 부추무침, 무채무침, 거기다 국시와 함께 먹으면 완전 잘 어울리는 묵은지 김치들만 해도 그냥 자랑거리다. 살짝 싱거울 수 있는 국시에 파다대기를 알아서 쓱쓱 뿌려 간을 내주고, 야들쫄깃 수육, 묵은지 부터 맛갈 나는 반찬들과 함께 하면 건강하게 배부르고 후회없이 한 끼 할 수 있는 곳. 코로나 4단계 시대라 주차안내아저씨도 없는듯 하고 딱 오후 3시까지만 운영한다. 근처 갔다가 안동국시 스타일의 칼국수가 당기시면 국시집에 들러 든든한 사골면과 전이던 문어던 수육이던 암꺼나 고르셔서 한끼 드셔보길 추천한다.
키워드
아이동반, 점심식사, 저녁식사, 혼밥, 데이트, 가족외식, 서민적인, 캐주얼한, 깔끔한, 지역주민이찾는, 무료주차, 가게앞에 잠시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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