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포면옥 본점

다코미식가 아로미남편 평균 별점 4.0   평가 322   팔로워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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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4년 10월 4일

12시경에 도착해서 대기 없이 운좋게 바로 입장 우리들 들어오고 나서 부터 뒤로 바로 대기가 생겼다
리모델링을 워낙 깔끔하게 잘 해놔서 대기하는 공간도 상당히 잘 꾸며져 있긴하다

일단 평양냉면은 슴슴한 가운데 메밀향이 향긋한 역시 굳이다 비빔냉면은 비줄어만 보면 무척 매울것 같이 생겼는데 한국인이라면 아예 안맵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매운맛은 아니고 쫀쫀하니 새콤 달콤한 비빔냉면이라고 보면 될것 같다

냉수육은 정말로 고기가 좀 차다 싶을정도의 보관상태 인데 돼지고기가 차면 잡내가 날수도 있는데 전혀 잡내는 없고 차게 보관해서 오히려 더 고소하다는 느낌을 주는 수육이었다

가격대비 양은 좀 약소한 느낌이긴한데 맛으로 승부하는듯하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갈하게 점심 잘 먹고 나왔다는 생각이 들도록 만족감을 주는 곳이었다.

다코미식가 PAEK 평균 별점 4.4   평가 277   팔로워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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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4년 6월 15일

위치와 인테리어가 싹 바뀌었으나 맛은 변하지 않았다. 의정부/양주/송추쪽 평양냉면 강자 라인업에서 빠질 수가 없는 만포면옥(Since 1972). 슴슴한 듯 절대 슴슴하지 않고 입안에서 퍼지는 시원한 동치미 국물과 쫄깃함이 살아있는 메밀면, 그리고 함께 나오는 백김치의 궁합은 벌써 부터 뜨거운 날씨를 날려주기 충분하다. 만두? 냉면과의 조합 딱 이다!!! 이 곳도 평냉 맛집👍

다코미식가 고르빈당수 평균 별점 3.4   평가 1253   팔로워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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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4년 5월 31일

장흥의 만포면옥 본점입니다. 우선 냉면은 정말 맛있어요. 국물도 슴슴하고 개인 취향껏 조리해 먹어도 좋고 특히 저는 제육[일반적으로 수육인데] 어복쟁반은 너무 무거워서 돼지고기 수육을 시켰는데 잡내 없이 정말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개임적으로 돼지수육을 싫어하는데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족들과 가볍게 주말 식사하기 좋은 오래된 냉면 명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