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에초당

오먹아놈 평균 별점 5.0   평가 91   팔로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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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2024년 2월 3일

지인 추천으로 방문했는데 강릉에서 커피로 유명한 카페 옆에 위치한 숨은 맛집이에요.

오징어 보쌈에 두부를 같이 먹으니 단백질이 엄청나게 충전됐어요 ㅋㅋ
정말 맛있었습니다.

ㅇㅌㅁ 평균 별점 4.5   평가 304   팔로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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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3년 7월 9일

한식 먹고 싶어서 바로 들어간 곳
외관은 정원처럼 꽃과 나무로 잘 꾸며져있음
국수와 파전을 많이 드시는 것 같았는데
밥이 먹고 싶어서 보쌈세트 주문함
수육, 두부구이, 오징어 숙회와 쌈채소, 맑은 순두부가 나왔는데, 두부구이가 고소한 게 맛났음. 가격대가 어느정도 있다고 느껴졌음

언슈 평균 별점 3.4   평가 8   팔로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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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19년 12월 10일

토요일 이른 점심에 방문, 웨이팅 없음.
내부 원목인테리어로 시골 별장에서 국수를 먹는 느낌이다. 겨울이라 그런지 그 느낌이 더 좋았다.

기본 멸치국수는 국물이 깔끔하다 외엔 특별한 특징이 없었다. 거기에 국물이 너무 뜨거워 면발이 다 불어졌다는게 아쉬웠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 아닌데 아쉬운 메뉴였다.

초계비빔국수는 새콤달콤매콤한 균형이 잘 맞춰져있었다. 거기에 꼬소한 참기름이 한방울 톡 떨어져 식욕을 돋구어 젓가락을 멈출 수가 없었다.

마늘수육은 기름기가 쫙 빠진스타일에 수육에 마늘 소스가뿌려져있다. 느끼할 수 있는 마늘소스가 기름기가 쫙 빠진 고기와 만나니 제법 잘 어울렸다. 여기에 수육만 먹었다면 좀 심심했을 법 했는데 무말랭이가 부족한 틈을 잘 채워준다.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간 스타일의 무말랭이라 조금 텁텁할 수 있는데 나쁘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