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집

미니뿌이 평균 별점 4.4   평가 17   팔로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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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6월 11일

콩국수는 국물이 정말 진하고 걸쭉하다. 비린 맛 없이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콩국수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오이나 다른 고명 없이 국수만 들어가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가격이 좀 비싸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지만, 맛을 보면 이해가 된다. 콩물을 따로 사가는 분들도 있다.

콩 비린내 없이 엄청 부드럽고 고소하고 짭짤해서 맛있었어요. 콩국수 초보자도 입문 가능한 콩국수 맛집!!


비빔국수는 새콤달콤한 양념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빨간 양념 색에 비해 자극적이지 않고 새콤한 맛이 식욕을 돋운다. 면발이 일반 소면이나 중면과는 다른 느낌이라 중독성이 있다.

빨간양념 색상에 비해 자극적인 맛 전혀 없고, 새콤해서 식욕증진에 최고!

pinktree 평균 별점 4.6   평가 176   팔로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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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5월 17일

여의도의 오랜 맛집
국내산 콩, 김치,등등 많은 재료가 국내산이고 맛도 깔끔하고 맛있어요
콩국은 진하고 고소해요~~ 취향에 맞게 소금이나 설탕간을 하면되는데 아무것도 안넣어도 맛나요~~
특히 비빔국수는 새콤 달콤함이 적절하고 식초나 겨자를 넣지 않고도 아주 맛나요~~ 가격이 좀 있는편 이지만 맛이 좋아 인정~~
특히 김치가 맛납니다~~재방문 100%입니다

무딘 평균 별점 4.1   평가 197   팔로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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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6월 12일

가게는 여의도백화점 지하1층에 있고, 식사 후 현금 1,000원을 내면 주간 1시간(저녁 3시간) 주차권을 줍니다.

콩국수를 회피하던 내게 콩국 맛을 일깨워준 집..

이집 콩국은 크림 파스타 소스처럼 꾸덕하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이집이 큰집으로 소문난 서소문동 진주회관의 콩국수와 다른 점은 밑반찬인 김치입니다.
서소문점은 김장김치를 내는 반면 이집은 보쌈김치를 냅니다. 밑반찬이라곤 달랑 김치 하나만 주는데도 이 달큰한 보쌈김치와 콩국수가 기가막히게 잘 어울려 여기가 더 유명세를 타는 것 같습니다.

만두도 꽤나 맛있습니다. 한 입 베어물면 만두소 향이 옛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비빔국수나 닭칼국수도 평타 이상은 하는데도 콩국수가 워낙 뛰어나 기를 못피네요.

가격은 다른 집보다는 좀 센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