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픽

구름이 평균 별점 3.8   평가 634   팔로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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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 2024년 7월 1일

여기는 처음에 갔을땐 살짝 당황했던 곳인데 매장운영 자체가 안에 쇼룸처럼 되어 있고 앉아계신 분들이 설명을 해주는 구조라 대화를 하려고 하면 하는데 살짝 눈치가 보이는 혹여나 저 분들이 듣고 있진 않을까 하는 곳이였어요 오래 앉아서 대화를 하기에는 조금 무리인 곳이고 혼자 앉아서 사색을 하며 설명 듣고 차를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쯤 오면 좋은 공간입니다.

날 좋을때 근처에서 힐링 하고 싶을때 그리고 도자기나 차를 좋아하는 분들은 와서 시간 보내면 좋을거 같아요 바깥 공간도 다 보이는 구조라서 넓은 느낌이고 사진 찍기도 좋아서 인스타 하는 분들 좋을거 같아요

김만두밥 평균 별점 5.0   평가 346   팔로워 1

5점 2024년 7월 8일

조용하고 야외에도 나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맛도 있고 분위기도 좋아요 .ᐟ

다코미식가 내돈내먹 평균 별점 3.6   평가 271   팔로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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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2021년 4월 7일

삼청동 블루보틀, 국립현대미술관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새로 지은 2층짜리 건물로
1층은 갤러리 공간인데 현재는 비워진 상태이고 2층에서 여러가지 다기를 전시해 놓고 한쪽 공간에서 차를 판매한다 (좌석에 앉아 음용도 하고 차를 구입할 수도 있다)
테이블 좌석은 3면에 대략 10여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정도의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차를 테마로 하지만, 전통적인 찻집(녹차, 홍차, 보이차 등)과는 달리
여러가지로 블렌딩된, 가향된 차를 서빙해준다
굳이 따지자면 오설록 스타일
잘 블렌딩된 편이라 맛은 좋다고 느껴졌고 차를 자주 접하지 않는 사람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어 보이긴 했으나
아무래도 가향차라 호불호는 조금 갈릴 수 있고 가격대도 좀 있는 편이다
(밀리 필리 9.0천원, 드미테라 밀크티 7.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