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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Frye de Bacon 평균 별점 4.1 평가 77 팔로워 51
4점 2021년 8월 12일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찾은 깔끔한 맛과 가성비"
(본 리뷰는 런치 기준입니다)
서교동 사거리에 위치한 매장입니다. 회사가 근처라 자주 보기는 했는데, 위치가 위치인지라 갈 생각을 하지 않다가 블로그를 보고 한번 방문해 봤습니다.
일단 저는 런치로 방문했는데, 디너 메뉴가 꽤 본격적입니다. 스테이크도 살치부터 프렌치랙까지 구성이 은근히 괜찮고, 파스타와 피자도 구색이 좋습니다. 인당 1병으로 와인류에 한해 콜키지도 프리라고 하니 꽤 괜찮아 보입니다.
우선 런치는 가격대가 상당히 좋습니다. 파스타의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대부분 7,000원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샐러드와 음료(아메리카노 혹은 아이스티)까지 포함된 세트 메뉴가 11,000원가량입니다.
파스타는 꽤 심플한 모양입니다. 들어간 재료도 다채롭지는 않습니다. 다만 맛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크림파스타는 베이컨도 꽤 맛이 좋았고, 크림도 상당히 진했습니다. 로제도 사진은 좀 볶음짬뽕처럼 나오긴 했습니다만(...) 마찬가지로 소스 풍미가 좋았어요. 양도 1인분치고 꽤 넉넉했습니다.
피자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방문한 날의 '오늘의 피자'는 루꼴라 피자였는데, 루꼴라가 상당히 풍성하게 얹어져 있었습니다. 소스는 토마토맛이 강하다기보다는 살짝 짭짤한 맛이어서 식사보다는 안주로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만, 맛 자체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솔직히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방문한 곳이었는데, 디너 메뉴까지 기대하게 만든 맛이었습니다. 회사가 근처이니, 앞으로 꽤 자주 방문할 것 같습니다.
키워드
점심식사, 저녁식사, 가성비좋은, 조용한, 깔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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