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건의 시칠리 방문자 평가
4점
맛5.0 가격3.0 응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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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씨유조아 평균 별점 3.9 평가 209 팔로워 25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0.이탈리아 해변이 생각나는 파랑파랑한 인테리어의 시칠리. 파스타가 맛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저녁에 방문했더니 코스로 서빙되었다. 저녁 코스는 예약 없이 워크인은 불가능해 보이니 참고 ㅠㅠ 사람이 많지 않아 아마 예약은 수월해 보인다.
1.스타터로는 세 종류의 토마토. 라즈베리 식초에 절인 토마토, 구운 토마토, 짭쪼름한 해초를 올린 토마토 세 가지가 치즈와 나오는데 조리한 방식에 따라 각자 맛도 다르고 상큼해 입맛을 돋우어 준다. 이어서 나오는 단새우 카르파쵸는 새우의 녹진한 식감을 토마토의 상큼함이 감싸고, 훈연 광어와 오렌지 샐러드는 시칠리아 전통의 조리방식이라고 한다. 아란치니는 토마토 라구를 밥이 둘러싼 형태.. 먹어본 아란치니 중에 가장 맛있었다! 이번 시즌의 주인공은 토마토라고~
2.여기서부터는 셰프님이 직접 나오셔서 설명해주셨는데 La Rosa는 정말 너무 예쁜 플레이팅에 놀랐다.. 자색 당근을 꽃잎처럼 접어 장미꽃 모양을 만들고, 그 안에는 농어가.. 사실 샴페인 소스는 나에게 조금 느끼했지만 비주얼이 너무 예뻐서 감동.. 화이트와인과도 잘 어울렸다. 이어서 나온 두 가지의 생선요리는 갑오징어로 만든 오픈 라비올리, 참돔 구이. 아몬드 소스도 특이했지만 껍질이 아주 바삭하게 익어서 맛있었다.
3.파스타는 직접 만든 생면을 쓰시는 듯 하고, 첫 번째 파스타는 봉골레, 두번째는 대게와 함께 나오는 레지네테(공주), 세번째는 추가한 이 집 시그니처 전갱이 파스타. 시그니처답게 마지막이 베스트였다. 추가금이 붙고 무지 배불렀긴 했지만 이 집에 와서 이걸 먹지 않았다면 후회했을 거 같다.. 전갱이도 전갱이지만 토마토 소스와 그 밑의 페스토가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서.. 강추당!
4.메인은 안심이 나왔는데 로스트 비프처럼 저며진 형태로, 옆에 두릅과 익힌 햇양파, 그리고 아래에는 감자 퓨레가 있었다. 어떻게 한진 모르겠지만 감자가 전분을 넣고 만든듯 쫄깃하면서도 치즈맛이 많이 베어나와서 정말 맛있었다
hellosy 평균 별점 4.8 평가 200 팔로워 1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가격대는 있지만 은근 찾기 힘든 이탈리안 파스타 맛집이네요. 같은 오일 베이스라도 디쉬마다 다른 느낌이라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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