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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골목냉면 방문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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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ppers 평균 별점 4.0 평가 134 팔로워 17
4점 2024년 8월 29일
상호명과같이 혜화로타리의 좁은 골목에 위치. 냉면 외 비빔밥,돈까스 등이 메뉴에있음.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명태회도 큼지막하게 괜찮음. 한끼 때우기 괜찮음.
맛: 보통 가격: 만족 응대: 보통키워드
점심식사, 혼밥, 시끌벅적한, 깔끔한
minae 평균 별점 4.9 평가 98 팔로워 0
5점 2024년 6월 4일
냉면 시원하고 깔끔하고 맛있어요. 점심이후에도 붐비는 동네맛집.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키워드
식사모임, 데이트, 지역주민이찾는
다코미식가 맛두이안 평균 별점 3.8 평가 470 팔로워 108
4점 2019년 12월 4일
재방률 80%. '친근한 동네 음식점'
친구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작은 음식점이 생각나는 집이었다. 작고 소소한 맛에 간략한 메뉴. 아주 맛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동네의 소소함을 느끼기 좋아, 집 들어가는 길 가볍게 들리면 어떨까 싶다.
TMI, 처음 들어가 비빔냉면을 시켰지만, 잘못 들으셔서 회냉면을 주셨다. 뭐...별미라길레 그냥 먹기로 했고, 갈비만두는 주문이 들어가지 않아 냉면을 다 먹을 때 쯤 다시 되묻자 튀김만두로 가져오시더라. 머 어떠랴, 맛집탐방하러 온건데.
회냉면은 맛있긴 했지만 맛집수준은 아니며 이는 돈까스에도 적용될듯 싶다. 튀김만두는 바삭해서 좋긴한데, 한번 씹을 때 끝으로 기름이 쭉 나오니 냉면이나 국밥 그릇 위에 대고 먹지 않길 추천. 손수만든 만두는 아닌거 같고 그래도 어디어디 5천원짜리 왕만두 아닌 왕만두보다야 양삼적인 가격에 량이니 만족스럽다. 둘이 와서 2000원어치씩 반찬삼아 먹어도 될듯한 만두.
국밥이 궁금하다. 냉면집에서 국밥에 돈까스라니. 흔하지 않은 조합이다. 셋 다 소소한 서민들의 인기종목인 만큼 이 식당의 본질은 메뉴에서도 보여지는듯 싶다.
나쁘지 않은 그리고 소소한 혜화 뒷골목의 맛이다. 내가 만약 혜화에 혼자 사는 주민이면 2~3달에 한번 심심한 입을 달래기 위해 놀러올 생각 하게 될 것이다.
키워드
저녁식사, 혼밥, 서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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